책과 어울리는 추천 필기구_아도르 믹스 4색 색연필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최근 구입해 본 색연필 리뷰네요. 여러가지 책을 읽거나 표시를 할 때 형광펜을 많이 사용했는데, 이번에 저렴하면서도 유용한 걸로 한번 구해봤네요. 이름하야~ 아도르 믹스 4색 색연필입니다. 한꺼번에 4가지 색상을 사용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밑줄 긋거나 강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가격은?  

그냥 구입하면 대충 문구점에서 1,000원 하지만, 좀더 싸게 구입하기 위해 1다스로(12자루) 구입하는 것도 팁입니다. 택비 포함하면 가장 저렴하게 9,22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 다만 하루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한다스 구입해 놓을 만한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두고 두고 책 읽을 때 쓰거나 공부할 때 사용할거라 많이 있으면 좋거든요. 

어릴 적 부터 사용해 온 동아 연필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요즘 일본산 제품들도 많은데, 국산이라 더욱 마음에 듭니다. 요즘 욱일승천기 디자인 때문에 뉴스에도 오르내리고, 위안부 성노예 문제도 그렇고, 일본이라는 나라는 정말 정 떨어지네요. 

디자인도 검정색이라 묵직한 느낌이 들고 심플함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쓱싹쓱싹 그림 그리고 싶은 느낌을 주네요. (그림 못그리지만서도.....)

  색깔은?  

빨강, 노랑, 녹색, 파랑이 섞여 있는데요. 형광색이 섞여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핑크랑 형광이랑.... 두가지가 더 섞인 제품이던데, 다른 색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개인적으로 형광색은 잘 표시가 안나는 것 같아서 저는 일반형인 빨노녹파 색연필을 선호합니다. 

슥삭 슥삭 ~ 줄그어 본 모습.... ^^ 급조... 한거라 줄이 삐뚤 빼뚤하네요. ㅋㅋ 

책에 줄긋기 위해 구입한 색연필, 아도르 믹스 4색, 맘에 드네요. 그래서 추천~!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