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녀장려금 지급 받았어요!(세무서 편지) 돈은 우체국에서 수령!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지난번에 근로장려금 수령 받은 소식을 들려드렸는데, 오늘은 자녀장려금 지급받은 소식을 알려드리게 됩니다. 오늘 편지가 와서 보니 세무서에서 온 편지였습니다. 안에 열어보니까 반가운 소식이 실려있네요. 자녀장려금 지급이 결정되었고, 자녀장려금은 우체국에 가서 지급 받으라는 것입니다.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녀장려금이었는데요. 우리 집은 아이가 1명 있어서 50만원을 지급받게 책정되었습니다. 지난 근로장려금의 경우 통장으로 바로 입금이 되어서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하고 기다렸는데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홈텍스 홈페이지에 가봐도 맨날 3번에 머물러 있고요. 그런데 오늘 딱! 편지가 도착했지 않습니까. 드디어 결정이 되었구나. 두근두근 편지를 열었더니 과연 지급이 결정되었네요. 

신청금액 그대로 결정 금액이 50만원이 찍혀 있는데 참 기분이 좋네요. 혹시 신청 아직 안하신 분도 얼른 신청하세요. 올 연말까지 신청 된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왜 우체국이지? 하는 의문점이 있네요. 계좌로 안 쏴주고, 우체국가서 받아가라네요. 그래서 오늘 비가 오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집근처 우체국에 가서 50만원 받아왔습니다. 신분증이랑 편지로 온 종이 꼭 챙겨 가셔야 받으실 수 있어요. 대리인이 받을 때에는 대리인 신분증, 본인 신분증. 편지로 온 종이서류와 위임장이 있어야 한다니 참고 하세요. 본인이 가서 직접 받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겠네요. 우체국에 가기 힘들다 하면 아래 통지서에 보시면 어떻게 하는지 나와 있는데 세무서에 편지를 써서 통장으로 넣어달라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여하튼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받으셨는지 모르지만 아직도 못받았다 하시는 분들은 우편을 기다려 보시는게 좋겠네요. 세무서에서 오는 편지가 온다면 얼른 확인해 보시고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욱 좋은 소식들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Bless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