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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초소형 mp3 플레이어_클링 Cling_7900원에 구입해봤습니다! (엠피지오)

by reviewer_life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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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최근에 초소형(?), 혹은 작은 MP3 플레이어 클링을 구입해봤습니다. 크기는 정말 작은데요. 가격은 만원도 안되는 7,900원에 쿠팡에서 팔고 있어서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한가지 함정은 쿠팡이 보통 9800원 부터 무료배송을 해주는데, 7900원이니 배송료 포함하면 1만원이 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대신 파우치와 메모리카드를 구입했어요. 

 




사실 클링이라는 MP3가 자체 메모리가 미포함된 제품입니다. 마이크로 SD카드를 끼워야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메모리카드 2기가짜리랑 파우치랑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5900원입니다. 배송비 나갈빠에~ 하면서 딱 눈감고 결제했는데, 이런 부분을 보니 전략적이네요. ㅎㅎ 





대충 크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로지텍 마우스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로지텍 마우스는 중간크기의 마우스죠. 그것과 비교해 볼때 크기가 꽤나 작죠? 가운데 하얀 조그버튼 부분이 거의 100원짜리 동전크기라고 보시면 되요. 





mpgio 에서 만든 녀석인데, 뒷면은 클립형태로 되어 있어서 집게 처럼 옷이나 얇은 물건 등에 끼울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스마트밴드나 이런 쪽으로 특성화 되고, 또 스마트폰에서 언제든지 mp3를 들을 수 있지만 운동할때나 가볍게 다니고 싶을 때 이런 틈새 제품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이 듭니다. 초소형(?)이라서 가볍고, 조깅할 때도 잘 빠지지 않게 집게로 된 클립으로 꽉 끼워두면 되니까 괜찮은 아이디어의 제품이라 생각드네요. 






옆면에는 SD카드 삽입부와 USB포트가 있습니다. 물론 USB 선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컴퓨터에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네요. 반대쪽 옆면에는 온오프 스위치와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옆면이 약간 떠있는게 보이네요. 저가형 제품이라 뭐.... 방수 같은 거는 기대도 안했습니다. ㅎㅎ 





같이 동봉되어 있는 이어폰과 USB 충전 선입니다. 이어폰은.... 그냥.... 안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 스마트폰에 딸려오는 이어폰이 요즘 그나마 괜찮던데 그걸로 쓰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ㅎ

 




살짝 달아보았습니다. 꽤 .... 안어울리네요. ㅎㅎ 그냥 다른데다 달아야 겠습니다. ^^ 흰옷이랑은 그닥 어울리지가...... 쿨럭쿨럭..... 





여하튼 클링과 파우치입니다. 파우치가 제법 크네요. 좀더 작았으면 했는데.... 제길.... 그냥 까만색에 노란색 조합이네요. 그리고 안에는 이어폰 담을 수 있는 그물 메쉬 공간이 있네요. 파우치가 커서 mp3가 왔다갔다 할것 같아요. 





뭐, 가격 대비 그냥 저냥 괜찮은 제품입니다. 특히나 중학생 자녀가 있다면 그냥 이런 것 하나 줘도 좋을 것 같네요. 음악을 좋아하는 세대들이니 가격도 저렴해서 학원같은 곳에서 아이들 선물로도 부담없을 것 같습니다.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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