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니아 소파 구입 리뷰_정말 불편한 에보니아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지난번에 에보니아 관련하여 스크래치가구 또는 등급가구를 살수 있다고 포스팅했는데요.
제가 직접 구입해보고,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우선 에보니아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등급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맘에 드는 가구를 선별하는 작업부터 했습니다.
금방금방 괜찮은 가구들은 SOLD OUT 되버리니, 저는 스마트폰으로 공략을 했습니다.
스마트폰에 에보니아 등급상품 부분만 바로가기로 만들어서 바탕화면에 깔고, 시간이 날때마다 들어가봤지요.
그래서 적당한 가격에 맘에 드는 디자인을 고르고 드디어!! 구입을 했습니다.
언제쯤 올까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는데, 한 5일쯤 지나서 밤 10:30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에보니아 가구 주문했냐면서 내일 택배 간다고 오밤중에 전화를 하는 센스를 보이시더군요.
10시 30분에 택배 전화 받아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래도 택배온다는 소식에 잠잠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저녁 늦게 8시 넘어서 택배가 도착했더군요. 문앞에 던져놓고 갔는데, 뜯어서 확인을 해보는 순간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내가 주문한 아이보리 색상이 아니라 그린 색상이 잘못 배송된 것이었습니다.
▼ 문제의 소파
택배 기사에게 전화를 했더니 잘못배송된것 확인하고,
다시 가져 가라고 하니 이틀 뒤에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큰걸 남의 집 앞에 이틀을 더 세워놓으라니.....
결론적으로,
자기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한 7일 정도를 집 앞에 방치한 채 내버려 두고 불편하게 지내야 했습니다.
에보니아 홈페이지에 글도 올리고 해봐도 끄떡도 안하더군요. 전화 한통 없고!!!
메일 하나 달랑 보내왔네요.
지난 7월 3일 목요일 4시 쯤에 아이보리 색 소파가 재배송되었네요.
에보니아에서는 재배송되는 당일날 (방치된지 7일 째) 되는 날에 전화가 와서는
배송관련 죄송하다고 지극히 사무적인 어조로 사과하더군요.
6일동안 남의 집앞에 커다란 소파 방치한거는 말도 안하더군요.
에보니아 서비스 정말 별로네요.
아무리 제품이 좋으면 뭐하겠습니까....
완전 실망하고, 다시는 에보니아 거래 안하려고 합니다.
저는 블랙 컨슈머도 아니고, 일상의 일들이나 가지고 있는 자료를 올리는 블로거입니다.
제가 경험하고 느낀 그대로 100% 사실만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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