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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구원의 상징 II : 성찬 (마 26:26-29)_어린이 유초등부 설교

by reviewer_life 201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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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과 구원의 상징 II : 성찬 (마 26:26-29)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것을 이제부터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내일 당장 여러분이 죽게 된다면, 오늘 저녁 무엇을 하고 싶나요? 여러 가지 대답들이 있을 거예요. 오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행하신 특별한 사건을 소개하려 해요.

 

예수님은 내일이면 십자가에 돌아가실 것을 이미 알고 계셨어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식사를 하시면서 특별한 의식을 행하셨어요. 여러분은 예수님의 마음이 어떠실 같은지 상상해 봅시다.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받을 것을 기다린다던지?, 가족여행을 아주 멋진 곳으로 가게 되는데 그것을 기다리던지? 등) 내일 여러분들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있는데 그것을 기다리며 어떤 상상을 하게 되나요? 막 기다려지죠? 막 가슴이 설레죠?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그런 즐거운 일이 아니라 자신의 온갖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마지막 식사를 제자들과 하게 되었습니다.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겠습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제자들과 함께 있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은 오늘 자신이 당할 어려움과 죽음을 제자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해 가르침을 전달하시기 위해 특별한 의식을 행하셨습니다. 바로 빵과 포도주를 준비하셔서 제자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빵은 나의 살, 즉 몸이다. 이 빵을 먹으며 몸(살)을 기억해라."

"이 포도주는 내가 흘린 피, 즉 생명이다. 이것을 먹을 때마다 나의 사랑을 기억하고 기념해라."

예수님은 빵과 포도주를 사용하셔서 자신이 죽게 것과 죽음으로 우리가 영원히 죄에서 해방될 것으로 가르치시며 이것을 기념하고 기억하라고 가르치셨던 거예요.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와 우리를 위해 찢기신 살을 우리는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해야 해요.

의식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성만찬"이라고 하고 제자들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성찬식을 통해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억할 있고, 나의 죄를 사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또 성찬을 통해서 영생의 약속을 다시 확인할 있어요. 그리고 성찬을 통해서 우리는 시험과 원수를 이길 힘을 새롭게 얻을 있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의 생일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나요? 아니에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억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었어요.

우리가 계속해서 성찬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예수님께서 명하신 예식이기 때문이에요.

2)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3) 새로운 언약이기 때문이에요.

4) 우리의 믿음을 적용하기 위해서예요.

 

누가 성찬에 참여할 있을까요? 세례 받은 성도들이 참여할 있어요. 성찬은 믿음으로 참여해야 하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준비해야 하는 예식이에요. 성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살펴서 죄가 있는지 없는지 살피고, 죄를 고백하고, 다시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면 관계도 회복해야 해요.

 

사랑하는 친구들. 오늘 예수님과 함께 마지막 저녁 식사를 일은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신 사건이에요. 우리는 성찬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몸을 내어주신 은혜를 잊지 말고, 항상 예수님께 감사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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