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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까요? 사도행전 9:1-9 _유초등부 어린이 설교

by reviewer_life 201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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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까요? 사도행전 9:1-9 _유초등부 어린이 설교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쉬운성경]

1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마스커스의 여러 회당에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이 있으면, 닥치는 대로 붙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커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하늘로부터 밝은 빛이 사울을 둘러 비췄습니다.

4 사울은 땅에 엎드렸습니다. 그 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소리가 뚜렷이 들렸습니다.

5 사울은 주님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6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7 사울과 함께 길을 가던 사람들은 무슨 소리가 나는 것 같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므로 깜짝 놀라 말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8 사울은 땅에서 일어나 눈을 떴으나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울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의 손을 잡고 다마스커스로 데려갔습니다.

9 사울은 삼 일 동안, 앞을 보지 못했으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함께 기도를 했어요. 그리고 오순절 날이 되어서 기도하고 있던 제자들 사이에 성령님이 임하시고,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밖으로 나가서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고, 많아졌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많은 유대인들이 제자들을 핍박하기 시작했어요. 스데반 집사님도 예수님을 전하다가 예수님을 반대하던 유대인들에게 돌에 맞아서 죽었어요. 그때부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은 핍박을 피해서 이곳 저곳으로 흩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런 제자들을 찾아다니며 감옥에 가두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 사람들 중에 최고로 열심히 일했던 사람이 바로 사울이라는 사람이었어요.

 

사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사울은 정말로 똑똑한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제일 들어가기 어려운 가말리엘 이라는 사람 밑에서 공부를 했어요. 우리나라 서울대학교 처럼 이스라엘에서는 최고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학교였어요. 그리고 사울은 로마제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로마제국은 세계최강의 나라였어요. 그런 나라의 시민이니까 다른 나라 사람들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신분의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바리새인이었어요.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던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은 성경을 열심히 읽고 외우고 해석해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이었어요.

 

한마디로 사울은 공부도 잘하고, 최고의 학교에 다녔고, 로마시민권자고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어요. 사울은 하나님을 믿는 일에 열심이었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사람들 앞에서 앞장서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잡아들여서 감옥에 집어넣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사울이 열심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면서 이제는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잡으러 다메섹이라는 동네까지 가려고 했어요. 그래서 대제사장에게 허락을 받고 다메섹으로 출발했어요. 이제 다메섹에 도착하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어 다시는 예수님을 전하지 못하게 할꺼예요. 사울은 자기가 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울이 다메섹이라는 동네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으로 가고 있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빛이 사울에게 비치더니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어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사울은 깜짝 놀라서 주님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라는 목소리를 들었어요.

강렬한 빛은 사라지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그 목소리만 듣고 빛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그리고 그 빛 때문에 사울이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사울의 손을 잡고 다메섹으로 데리고 갔어요. 여기까지가 함께 읽었던 말씀의 줄거리예요.

 

사울은 예수님을 만났어요. 그리고 자신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자신이 괴롭히고 핍박했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도 깨닫게 되었어요. 그 이후에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사울에서 바울이 되었답니다. 이름까지 바꾼 것이에요. 그리고 바울이된 사울은 이제는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래서 세계를 다니며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다시 부활하신 후에 하늘에 올라가셨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다는 복음을 전했어요. 사도바울은 이렇게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에요. 예수님을 만나고 그는 완전히 변화되었어요. 예수님은 사울을 죄의 길에서 구원해 주셨어요. 그래서 사울이 하나님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직접 자신을 보여주셨어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에요. 사울이 그리스도인이 된 것 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선물로 주기 원하세요. 천국은 하나님의 나라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에요.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우리를 부르셨어요.

그러나 우리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없어요. 돈으로도 힘으로도 착한 일을 많이 한다해도 다른 어떤 것으로도 천국으로 갈 수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기를 원하셨어요.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반드시 우리의 죄를 심판하셔야 하셨어요. 용서와 심판을 어떻게 동시에 이룰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이것들을 해결해 주셨어요. 바로 십자가 사건이 그것이에요. 그래서 오직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 구원을 받게 하셨어요.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된것도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어요.

 

1) 천국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2)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없다. - 끊어진 다리

3)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용서해 주기 원하시지만 또한 동시에 의로우셔서 반드시 죄에 대하여는 심판하셔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용서가 필요하다.

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것을 해결하셨다.

5) 오직 믿음으로만 받는 구원

 

우리는 오늘 사도바울의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해요. 내가 구원을 선물로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어야 해요.

 

먼저 우리는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해요.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서 볼 수 있는것 처럼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불러요.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라고 할때 주님은 바로 예수님이시죠? 주님은 바로 우리의 주인이시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로 우리는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해요. 예수님은 여러분의 주인과 왕이 되기를 원하세요. 왜냐하면 그분이 우리를 창조하셨고,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대신 죽으셨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해요. 회개한다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못한 모든 것들을 후회하고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그동안 지은 죄를 예수님 고백하고 그분께 용서를 구하는 것이에요. 우리가 이렇게 할때에 우리는 바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에요.

 

이번주에는 세가지를 기억합시다. 첫 번째는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이에요. 두 번째는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한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우리가 반드시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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