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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마태복음 3장 13-17절 구원의 상징 I : 세례

by reviewer_life 201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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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장 13-17절 구원의 상징 I : 세례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Q1. 성례 = ? + ?

Q2. 고넬료와 가족들이 베드로에게 받은 것은? ① 성찬 예언 세례

Q3. 예수님이 제자들과 만찬을 나눌때 마시고 먹은 음식은? 떡(빵)과 포도주인데 빵과 포도주가 상징하는(나타내는) 것은? 예수님의 ?과 ?

 

세례와 성찬을 성례라고 해요. 그런데 가지는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신 거룩한 의식이었어요. 오늘은 먼저 세례에 대해서 살펴보고 다음 주에는 성찬이 어떤 것인지 배워 볼께요.

혹시 우리 친구들 중에 유아세례 받은 친구 있나요? 혹시 세례 받는 직접 사람 손들어 보세요. 세례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는 중요한 행사예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세례를 받아야 해요. 오늘 말씀에서 것처럼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셨어요. 오늘 말씀을 살펴봅시다.

 

세례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친척뻘 되는 사람이었는데 예수님보다 개월 정도 먼저 태어났어요. 제사장인 사가랴와 그의 아내 엘리사벳의 아들이었어요.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라고 먼저 보내심을 받을 사람이었어요. 그래서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광야에서 나와, 요단강 근처에서 사람들에게 앞으로 하나님이 하실 일을 전했어요. "회개하십시오! 천국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리고 요한의 말을 듣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와서 세례를 받았고, 그의 말을 듣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의 제자가 되기도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요한이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 했어요. 혹시 오시겠다고 약속한 구원자, 메시야가 아닐까? 그렇지만 요한은 자신은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대답했어요. 오신다고 약속한 메시야가 아니라 그분의 길을 예비하고 준비하라고 보내심을 받은 사람일뿐이라고 대답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오실 메시야는 자신과는 도저히 비교도 없는 분이시며, 자신은 겨우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라고 외쳤어요.

 

바로 때!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러 요단강으로 오셨어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자 했어요. 요단강 안에서 만난 요한과 예수님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요한은 너무나 놀랐어요. 자신은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위해서 사람들에게 외치고, 또 회개하게 하고, 세례를 베풀고 있었는데 바로 주인공이 자신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이에요. 아니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신데, 그리고 오히려 요한 자신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아야 판이데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셨기 때문에 놀랐어요. 그래서 요한은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기를 머뭇거렸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요한이 하는 일을 계속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 말씀하셨고, 요한은 예수님께 세례를 베풀었어요. 그것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었기 때문이에요.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은 요단강가로 올라오셨어요.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하늘로부터 성령님이 비둘기 같은 모양으로 예수님에게 내려온 것이에요!

성령님이 예수님께 옴으로 인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여 졌어요. 또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렸는데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직접 선포하신 말씀이었어요. 당시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적은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하나님께서는 직접 예수님은 자신의 아들이며 자신이 기뻐하는 자라고 선포하셨고, 성령님을 예수님께 보내어 구약에서부터 예언되어진 메시아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증거 하셨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세례를 받지 않으셔도 되는 죄가 없으신 분이세요.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구약에서부터 예언한 말씀들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몸소 보여주시기 위해서 세례를 받으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중학생이 되면, 세례를 받을 있어요. 성경을 공부하고 교리를 공부하고, 진정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고백과 회개를 후에 세례를 받을 있는 자격이 주어져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세례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야 해요.

 

나는 세례를 받아야 할까요?

1) 예수님께서 받으셨기 때문에 나도 예수님의 본을 따르기 위해 세례를 받아요.

2) 예수님께서 세례 받을 것을 명령하셨어요. 마 28장 19-20에 보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라고 나와있죠?

3) 세례는 내가 정말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이기 때문이에요. 결혼식을 사람들을 어떻게 있어요? 결혼반지를 끼고 있나 없나를 보고 있어요. 결혼 반지는 내가 결혼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죠? 마찬가지로 세례도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예요.

 

세례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내가 연합된 것을 보여줘요. 연합은 함께 되는 것,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해요. 골로새서 2:12절에 보면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나와 있어요. 예수님이 속에 잠시 잠겼듯이 세례를 받을 나도 예수님과 함께 속에 잠기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속에 잠겨서 더러운 죄를 가진 나의 옛사람은 완전히 죽는 것이에요. 그리고 물속에서 다시 일으킴을 받아서 다시 태어난 거룩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예요.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다는 말이 바로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는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 하신 것처럼 나도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같이 부활하게 된다는 것이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는 의미예요.

그래서 나는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로운 것에 대해서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옛사람은 죽고 이제는 새사람으로 살아요.

 

이처럼 세례는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구원받았다는 구원의 상징으로써 받는 중요한 행사예요.

우리 친구들이 아직 세례를 받을 나이는 아니지만 부지런히 말씀을 배고 교리를 공부하고, 신앙을 고백하면서 우리의 믿음을 계속해서 자라가게 거예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으로 평생 동안 살아가야 해요. 우리 예수님의 말씀을 끝까지 지키고 기억하면서 살아가는 예수마을 친구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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