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키마의 전설 줄거리 [제 1화 키마 왕국 모험의 시작] Legend of CHIMA 리뷰

 

레고, 키마의 전설 [제 1화 키마 왕국 모험의 시작] Legend of CHIMA 리뷰

우기가 추천하는 만화입니다. ^ ^ 제가 봐도 재밌네요. ㅎㅎ

 

키마 왕국의 위대한 힘, 키의 샘물에 있는 키 구슬을 지켜온 사자왕국, 사자부족.

각 부족들 마다 공평하게 키구슬을 나누어 주며 살아왔던 어느날,

 

 

키마왕국의 왕자 라발의 성인식날에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악어부족, 늑대부족, 까마귀 부족이 쳐들어왔어요.

 

 

한 악어가 라발이 받은 '키 구슬'을 훔쳐가고, 그 뒤를 쫓던 라발은 '키'도둑 악어와 대결을 하게됩니다.

 

 

자연과 생물을 사랑하는 키마, ^^ 싸우는 도중에도 새알이 깨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돌보네요.

 

 

그런데 악어와 싸우다보니 악어의 정체를 알게 되네요.

바로 그 악어는 크레고라는 단짝 친구였습니다.

 

 

크레고는 고리타분한 규칙을 싫어하고, 그때그때 편하게 살자고 생각하는 친구였습니다.

 

얼마전 신성한 '키의 신전'에 몰래 들어간 크래고와 라발.

규칙을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크레고는 신성한 키 구슬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며

가슴에 제멋대로 키 구슬을 꼽습니다.

 

그러자 크레고는 엄청난 힘에 폭주해 버리고,

라발의 아빠와 병사들이 와서 크레고를 체포합니다.

악어 부족의 왕인 크레고의 아빠가 아들의 체포 소식을 듣고 달려와 화를 냅니다.

 

 

규칙은 규칙이라고 사자 왕(라그로베스)는 악어왕(크로미노스)와 싸웁니다.

악어왕은 크레고가 아닌 라발이 사과해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고,

사자왕이 거부하자 악어왕은 두고보자며 그 자리를 떠납니다.

 

 

또 다시 신전에 몰래 들어간 크레고, 이번에도 사자왕에게 딱 걸렸습니다.

그러자 폭력을 행사하고, 도주를 감행합니다.

 

크레고가 도주하면서 쏘아올린 신호탄에 악어부족은 병사를 이끌고 쳐들어 옵니다.

그러자 사자 부족과 악어부족이 서로 싸우게 되고,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전투 중에 크레고의 부모가 낭떠러지에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하자 사자부족이 도와주려는데,

그레고는 사자부족의 도움을 거절합니다. 그러나 힘이 부족한 크레고, 자신에게 키 구슬의 힘만 있었어도

아빠 엄마를 구할 수 있었을 텐데 하며 아쉬워합니다.

 

 

그리고 악어왕은 낭떠리지에 떨어지고 맙니다.

엄마 아빠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크레고의 여동생…. (뭔가 음흉한 듯한 웃음소리를 내며….)

 

 

다음화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궁금하네요. ㅎㅎ

 

요즘 레고로 만들어진 애니가 많이 눈에 띄네요. 요것도 그런 애니중에 하나!

영상도 잘 만들고, 스토리도 재밌고, 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