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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_우기의 정말 재미있고 볼만한 영화 추천

by reviewer_life 201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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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_우기의 정말 재미있고 볼만한 영화 추천

 

 

 

정말 만화 다운 애니영화이네요.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들은 사실 만나기 힘든데, 이 영화는 재미가 있고, 작품성도 있네요. 왠지 쥬라기 공원을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 스타워즈와 같은 SF를 보는 느낌도 듭니다. 또 원시 환경은 아바타를 보는 느낌도 드네요. ㅎㅎ

 

 

 

특별히 저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플린트와 친구들 & 아빠

 

 

우기의 이 영화 평점은? ★★★★★ (5.0)

 

 저는 이 애니(영화)에 별 다섯 개를 줬습니다. 참신한 소재에 재미와 오락성,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다는 점과, 화려한 영상과 작품성 때문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그러면 줄거리를 보실까요?

 

1편의 줄거리

 

플린트드스음파를 만든 발명가 플린트 락우드, 꿀꺽퐁당 섬에 음식 비를 내립니다. 그런데, 점점 기계가 폭주하고, 최악의 음식 폭풍우로 세계 멸망 일보직전! 플린트와 친구들이 나서서 겨우 겨우 기계에 접근하고, 기계를 박살냈습니다.

 

 

 

이렇게 플린트 락우드가 꿀꺽퐁당 섬을 박살(?) 낸 후에, 아니 음식으로 세계 멸망을 당하기 전에 모두를 구해낸 직후에 일어난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2편의 줄거리는?

 

 

 

친구들과 연구소를 세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함께 세우는 중에 라이브 주식회사 대표인 체스터 브이가 찾아옵니다. UN의 의뢰로 꿀꺽퐁당 섬을 깨끗하게 치우러 왔다는 체스터 브이. 섬 주민들을 라이브의 본거지인 켈리포니아 센프란호세로 임시 거주지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플린트를 라이브 회사에 스카웃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체스터 브이 박사는 플린트를 이용할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섬을 자신의 계획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섬 주민들도 거주지를 옮기게 한 것이죠.

 

어릴적부터 우상이었던 박사의 회사 라이브에 첫 출근하는 날. 친구들 모두 각자의 일터를 소개받아 갔는데.....

 

 

 

 

 

라이브 연구소에서 일하는 플린트, 라이브 조끼 수여식에서 조끼를 받는게 꿈이었는데, 기대와는 달리 모두에게 웃음거리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체스터 브이 박사는 라이브 푸드 8.0 개발을 위해 섬에서 중요한 물건을 찾기 시작하는데 섬에서 정체 불명의 존재들(푸드 몬스터)에게 요원들이 습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쓰고 버릴 일회용 요원을 찾다가 플린트를 선택하게 됩니다.

 

푸드 몬스터들이 수영을 연습한다는 거짓말을 꾸며서 푸드 몬스터로 인한 세계 멸망을 막기 위해 섬에 가서 기계에 BB-USB를 끼워 넣으라고 합니다.

 

 

 

 

친구들과 아빠의 배를 함께 타고 섬에 간 플린트 일당

 

 

 

 

섬에서 쥬라기 공원 같은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대파가 살아 움직이고, 각종 야채와 과일, 고기 종류가 돌아다니는 원시(?)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정말 창의력 짱! 침팬 새우, 플라망고, 치즈버거 거미, 수박코끼리......

 

 

 

중간에 나타난 체스터 브이 박사, 그러나 플린트와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해서 모두가 떠나게 만듭니다. 박사와 함께 기계를 찾아나선 플린트, 결국은 플린트드스음파를 찾았지만 박사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그리고 박사에 의해 벼랑에서 떨어지고 정신을 잃은 플린트....

 

 

 

 

 

 

푸드 몬스터들이 플린트를 살려주고, 또 그들의 도움으로 체스터 브이의 라이브사의 음모를 막아서기 위해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샘 스팍스와의 러브라인은 여전하고, 각종 귀여운 푸드 몬스터가 나옵니다. 흐흐 마쉬멜로우 가족들.... 귀엽네요. 베리라는 캐릭터도 이쁘고. 과일팀, 야채팀, 고기팀 각종 상상력의 산물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아빠와 아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친구와의 우정, 소중한 가족과의 유대를 그려내는 애니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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