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볼만한 추천영화 나홀로 집에 & 맥컬리컬킨 근황

겨울에 볼만한 명작영화 나홀로 집에 & 맥컬리컬킨 근황

 

 

 

 

어제는 크리스마스였네요. 다들 크리스마스는 재밌게 보내셨는지요? ㅎㅎ

 

저는 몸이 안좋아서 집에 일찍 와서 열심히 영화를 보았답니다.

 

아내랑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요즘 나오는 영화는 조금 시시한 것들이 많아서 차라리

 

고전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ㅎㅎ

 

 

고전은 역시 고전인지라 검증되고, 재미있고, 아직도 따스함을 안겨주는 그런 작품들이 많네요.

 

올 겨울 따뜻한 고전 영화 어떠세요?

 

묵은지처럼 맛있는 밥상을 차려줄 그런 고전영화 한편 딱 ~ 그 느낌 아시죠? ㅎㅎ

 

 자아 ~ 뭐, 나홀로집에는 워낙 유명해서 줄거리를 따로 들려 드릴 필요는 없겠지요.

 

1990년대 정말 초초초 히트를 쳤던 이 영화는 5억 달러를 벌어들였죠. ㅎㅎ

 

일약 스타에 떠오른 맥컬리 컬킨. 그 귀여운 장면들을 잠시 회상하면서 보실까요?

 

 

 

 

귀요미 표정들만 모아봤어요. ㅎㅎ

 

 

 

 

저 뽀얀 피부.... 역시 외국 애기들은 이쁘네요. 한국 애기들도 이쁘지만

 

결론은 애기들은 다 이쁘다입니다. ^^ ㅎ

 

 

천진난만하면서도 가끔 멍한 표정을 뿜어주는 맥컬리 컬킨의 매력은 정말 이 영화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주었죠.

 

 

 

 

 

명콤비죠? 나홀로 집에 2까지 열연을 펼쳤던 도둑 콤비! 덤앤더머를 능가하는 그들의 당하는 장면은 지금도 눈에 가득하네요.

 

 

따뜻한 가족애를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엄마와의 포옹장면....

 

 

 

그... 그런...데... 맥컬리가 크니 요렇게 변했네요. 어릴 때 윤곽이 남아 있기는 한데.... 쩝....

 

 

 

 

 

너.... 넌.... 누구니...? 으잉? ......

 

 

 

어릴 때 스타로 오른 맥컬리 컬킨은 사실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 돈이 불행의 씨앗이 되어 버린 케이스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그 돈 때문에 싸우고, 이혼하면서 정말 불우한 시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매니저 였던 아빠와는 지금도 말을 안한다고 하니.....

 

 

한 때 마약을 손대기도 하고, 17세에 여배우와 결혼을 하기도 하는 등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지만

 

스크린에 돌아오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네요. 1980년 생이니까 올해로 34살.

 

그가 지금까지 맡은 배역과 영화들이 딱히 성공작은 없는 것을 볼때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지금은 대형 아파트에 살면서 고양이 세마리를 기르며 게임이나 하면서 소일거리 하고 있다는 위키피디아의 설명이

 

왠지 저를 씁쓸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예전에 만든 그의 영화들은 아직도 재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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