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의 계시사적 메시지 [마태] 요약서평
마태복음
1. 구원계시사적인 의미와 현대 교회에게 주는 의의를 찾는 것을 목표로 마태복음을 연구해야한다. ‘지상의 예수님’ 없는 ‘신앙의 그리스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족보의 계시사적 전진으로서 마태는 치밀한 신학적 의도를 반영하는 문학적 구성으로서, 창조, 타락, 구속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구약 메시야 예언의 성취자이시다.
2. 출애굽은 출바벨론의 전주곡이며 예수님의 출애굽의 그림자이다. 이후 예수님의 출애굽과 교회의 새 출애굽이라는 계시의 전진으로 볼 수 있다. 예수님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이 겪은 고난과 구원의 성취자 그리고 낮고 천한 자의 메시야로 오셨다.
3. 요한이 외쳤던 천국은 바로 뒤에 오신 예수님 자신이다. 이런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은 계시사의 전진으로 볼 때 하나님 나라의 구원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서 세례를 받으신 것이다. 이것은 교회가 받을 세례와 연결되어있다. 바로 온 교회적 인격이신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4. 인성을 입으신 예수님은 시험을 받고 통과 하셨고, 이방인의 땅에서도 회개와 천국 복음이 전파되어 주님의 구원 사역이 우주적일 것임을 선언하신다. 또한 제자들을 부르시고, 부름받은 그들의 왕의 부름에 화답한다.
5. 새 모세이신 예수님은 천국의 규례를 새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다. 그림자로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던 율법의 최종 목표가 그의 오심으로 완성되어진다. 팔복은 마 23장의 ‘화’와의 상호관련성속에서 읽을 수 있다.
6. 하나님 나라의 관전은 하나님 나라의 본질인 부성적 사랑에서 나오는 신적 통치를 믿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는 기독론적, 성령론적, 종말론적, 교회론적 가지고 있으며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기도이다.
7. 예수님은 산상 설교를 통해 자신의 인격의 내재함을 계시하시고, 천국 사역을 미리 드러내셨고, 천국백성의 삶의 원리를 가르쳐 주셨다.
8. 천국확장운동을 펼치신다. 그리고 예수님과 유대인 사이의 갈등도 점증되어간다. 메시아이전의 약속의 때는 이제 성취의 새 시대로 변해간다.
9. 예수님의 회복은 몸과 영혼의 전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죄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나타내심으로 마지막 원수인 죄와 사망을 십자가와 부활로 정복하실 것을 미리 보여주셨다. 신약과 구약의 연속성을 증거하시며 구약 또한 온전한 계시임을 이해한다.
10. 12제자를 부르시며 ‘새 이스라엘’로서 이들이 사역할 것을 암시하신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상징한다.’ 옛 세상을 파멸하시기 위해 인자가 오신 것은 최종 파루시아의 선취이다.
11. 신구약 가교 역할의 세례요한의 위대성과 한계성은 계시사의 전진에서 보아야한다.
12. 유대인과 의 갈등이 심화된다. 그들이 원하는 정치적 메시야는 한 나라에 국한되지만 예수님의 메시야성은 우주 보편적이다.
13. 마태가 8가지로 묶은 비유의 목적은 천국이 도래하는 방식에 대해 더 효과저이고 풍부한 교훈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은 메시아 왕국의 건설이라는 감추어진 하나님의 비밀을 계시하시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신다.
14.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기적을 통해 신앙을 고백하게 하심으로 제자들의 미래의 사역을 준비시킨다.
15. 장로의 유전을 말씀 하시며, 부정한 것은 마음의 상태에 달려 있다고 말씀하심으로 정결과 부정을 재정의 하신다. 구원의 특정주의 속에서도 나중 된 자로서의 이방인이 믿음의 고백을 통해 먼저 되는 일이 일어났다.
16.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없는 그들을 책망하시며 예수님의 사역들이 새 언약의 시대가 종말론적으로 개시되 것임을 알리는 것인데, 예수님 안에서 발생한 구약 예언의 성취와 구원역사의 전진을 가리킨다. 주님의 ‘떠남’은 심판을 의미한다. 교회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하는데 교회는 구약 이스라엘을 대체할 메시아의 새 언약 공동체이다. 예루살렘의 멸망과 세상의 끝 사이에는 모형론적 연관성이 있다.
17. 변화산 사건은 장차 부활체를 입으실 것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18. 연약한 교회의 지체를 주님 자신의 권세와 이름으로 돌보아야 한다. 교회의 치리는 하나님의 뜻을 합시 기도로 묻고 신중하게 시행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와 그 뜻은 자비로운 주님의 용성하심과 교회의 상효 용서를 통해서 건설된다.
19. 주님의 최종 파루시아 때 세상이 새롭게 될 것을 말씀하신다. 맘몬을 사랑함으로 주님을 떠나 심판을 자초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20. 새로운 세상은 관대한 포도원 주인 비유에서 은혜의 구원, 주님의 주권, 주님의 대속적 사역을 엿볼 수 있다.
21. 슥 9:10 메시아의 평강의 사역을 열방 가운데 이룰것이라는 예언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서 성취된다. 참성전이신 예수님이 돌성전에 들어가심으로 돌성전은 그 의미를 잃게 된다.
22. 혼인 잔치는 메시아 연회로서 예수님이 베푸시는 ‘종말론적인’ 천국 잔치이다. 하나님 사랑-사람 사랑이라는 통합적 근본적 계명으로 교정하신다.
23. 제자는 섬김과 겸손으로 무장해야 한다.
24. 감람산 강화에서 반유대적 성격이 강하다. 유대인 세대의 멸망인 예루살렘 멸망에서 주님의 최종파루시아로의 전환이 일어난다. 모형론적으로 최종 파루시아를 예시하며 보증한다. 주님의 최종 파루시아 때에는 모든 인류를 향한 신원과 심판 그리고 보상이 발생하여 구속사가 완성된다. 또한 반로마적 메시지를 엿볼 수도 있다.
25. 열처녀 비유를 통해 재림 소망을 견고히 하신다. 또한 마태는 달란트 비유로 종말론과 윤리를 연결시킨다.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 최후 심판의 우주적인것과 지상 교회의 불완전함이 암시되어있다.
26.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죽으셨다. 인자의 구름타고 오심은 하강이 아닌 승귀이다. 왕으로 등극하시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27. 그들의 조롱과 멸시는 역설적으로 예수님이 참선지자이며 참 왕임을 증명하고 있다. 열방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예수님의 육신 성전은 찢어져야만 했다.
28. 예수님 자신의 부활은 하나님의 구속사의 절정이요 가장 중요한 표적이다. 연합된 모든 성도의 부활을 초래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우주적인 구원이 도래하고 예수님의 왕적 통치가 시행된다. 교회는 그 권세에 동참하여 왕 노릇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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