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의 계시사적 메시지_누가복음

 

 

 

 

복음서의 계시사적 메시지

 

[누가 복음]

 

1. 누가는 구원 신학적 역사가이며 목회자로 정확성 있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종말론적 새 언약의 성취로 요한이 등장으로부터, 하나님의 구속사를 성취하는 통로와 도구로 마리아가 등장한다. 언약을 성취하사 구원을 주신 목적은 새 이스라엘이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2. 누가는 세상 역사와 구속사를 연결시킨다. 구유에 오신 예수님은 가난하고 인정받지 못한 자들의 구주로 오셨고, 진정한 정체성인 메시아요 구주이며 주님이신 중보자로 이 땅에 오셨다. 3개의 찬송(마리아, 사가랴, 시므온)은 누가복음 전체가 종말론적인 출애굽 주제를 강하게 가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 이방인성도를 수신자로 볼 수 있다. 예수님은 메시야 대관식으로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세례요한의 사역을 지지하는 동시에 공적 사역의 시작을 알리신다. 3장에 나오는 족보를 통해 예수님의 온 교회적 인격과 관련하여 우주적인 구원과 맥을 같이 한다. 곧 제 2 아담의 사역이 우주적임을 암시하는 우주적인 족보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4. 40일 광야에서의 시험에 대한 기록과 계속되는 사단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승리하심으로 첫째 아담의 실패를 돌이키시고, 아담의 승리로 교회에게 의와 구원을 주신 것을 알게 된다. 갈릴리 사역을 시작으로 천국 복음을 전파한다.

 

5. 게넷사렛 호수에서 설교 하시고, 거역할 수 없는 왕의 명령으로 사도들을 부르신다. 치유의 사역을 통해 전인을 치유하시는 메시아이심을 보여준다.

 

6. 낡은 옷과 낡은 가죽부대인 유대인의 율법주의에 대치되는 새 옷과 새포도주로 풍자한다. 안식일 논쟁을 통해 종교지도자들과의 갈등이 점증되고,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드러내신다. 12제자는 남은자로 새 이스라엘이다. 누가의 산상설교는 사랑에 초점을 둔다.

 

7. 가버나움에서 백부장의 믿음을 통해 하인이 낫게 되고,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며 자기 백성을 돌아보심으로 구속사적인 사역을 행하신다. 세례요한은 즉각적인 심판을 기대했던 메시야 상의 혼란을 가진다. 예수님은 향유 부은 여인의 죄사함을 선언하신다.

 

8. 열두제자와 더불어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반포하시며 선포하신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제자들에게 계시하심으로 제자들은 구원의 빛이신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증거 할 책임을 가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새로운 공동체인 하나님의 가족을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자연에 대한 절대적인 통제권을 쥐고 계신다. 거라사와 가버나움의 사역을 통해 귀신의 일을 멸하러 오셨음을 알리시고 치유하신다.

 

9. 하나님 나라는 복음을 전하는 영적인 차원과 병을 고치는 육체적인 차원을 가진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영적인 말씀일 뿐만 아니라 육신의 필요도 채워주신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단순히 정치적 메시아를 기대하지 말것을 경계하시는 차원에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언급하신다. 예수님은 세상이 주는 안락함을 포기해야만 하는 제자도를 말씀하신다.

 

10. 70인 제자들의 파송은 세계적인 선교를 미리 보여 주는 것이다. 대적들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제자들에게 주셨다. 선한사마리아인의 비유로 천국을 상속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지만, 거기에는 합당한 행위가 필연적으로 따름을 강조하신다.

 

11. 주기도문은 공동체의 기도이다.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는 제자들이 힘써야할 행동강령이다. 주님은 요나의 표적만 보이실 것을 말씀하신다.

 

12. 외식에 대한 경계와 탐욕에 대한 경계 그리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함을 가르치신다. 또한 심판을 수행하시는 주체이시며, 인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의 부으실 저주의 세례를 받으실 것이다.

 

13.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회개해야 함을 강조하시며 회개를 촉구하신다.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것이다. 예수님은 구약의 신실한 선지자들의 연속선상에 계신 분이다.

 

14. 종말론적인 메시아 잔치에서는 낮은 계층의 사람을 초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누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소외되고 가난한 자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15. 잃은 양과 드라크마, 탕자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은 아무도 잃기를 원치 않으시며, 교회의 목자 역할과, 회개하는 자를 영접하시는 아버지를 보여준다.

 

16. 돈과 관련된 비유로 참된 구원의 믿음을 가진 자는 재물의 청지기로 살면서 구제하며 살 때 자기 속에 영생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음을 가르치신다. 나사로는 이방인을 상징하는 개와 관련된 가난한 자이다.

 

17. 치유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은 중보자로서 일하신다. 또한 예수님 자신이 천국임을 밝힌다.

 

18. 교회의 대적의 심판은 교회에게는 구원이기에 복음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간구로 계속해서 의로운 통치를 하실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 가운데 기도해야 한다. 천국의 복은 현재적인 동시에 미래적이고, 영적인 동시에 물질적이다.

 

19. 삭개오의 원의 주도권을 주님이 쥐고 계신다. 삭개오의 결심은 주님의 현재적인 구원을 선포로 나아가게 했다.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고 성전청결을 실행하신다.

 

20.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기인한 권세를 가진 분이다. 선재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주님임이 나타난다.

 

21. 회복과 구속이 가까웠고, 교회에게는 신원과 구속임을 알수있다. 구속은 곧 하나님 나라의 의미이다.

 

22.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성찬을 베푸셨다. 그리고 마지막 승리의 길로 달려가신다.

 

23. 세 번의 무죄판정에도 로마와 유대인이 힘을 합쳐 유대인의 왕을 십자가에 매단다.

 

24. 주님의 부활을 통해서 대제사장으로서의 사역이 성공적으로 마치셨다. 누가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