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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

군영하는 시클리드_아세이 옐로우테일_물고기 추천

by reviewer_life 201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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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리드 종류 중 하나인 아세이의 군영 모습을 올립니다. 빠르게 움직이고, 잘먹고, 튼튼한 녀석들이네요. 역시 오랬동안 고민하고 자료 찾아가면서 선택한 물고기라 그런지 후회함이 없습니다. 은은하게 매력있고 이쁜 물고기입니다. 



시클리드 키우고 싶다면 아세이 꼭 추천합니다! 말라위어종이지만 순둥이들에다가 합사도 무난하고, 잘 싸우지도 않습니다. 튼튼해서 6마리 물맞댐하고 기르고 있지만 한 마리도 탈락이 없네요. (사는 환경은 100W 히터로 물온도 26도 정도에 맞추어 두었고, 어항은 자반어항입니다. 산호사로 알칼리성 수질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스폰지 여과기 2개에 콩돌하나 돌리고 있습니다.)





자반어항이라 더 많이 기르지는 못하지만 2자 광폭이었다면 10마리 정도 구해서 군영하며 돌아다니는 아세이들 감상하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밥먹을 때 정말 난리가 나는데 그런 모습도 이쁩니다. ^^ 오늘은 한참 동안 얘네들 군영하며 돌아다니는 영상 찍었네요. ㅎㅎ 



아세이와 합사하고 있는 바나나 시클리드도 같이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잠시 군영하다가 다시 혼자 노네요. 프론토사 브룬디는 아예 따라다니지 않고, 유유히 혼자 노는 녀석입니다. 프론토사 역시 덩치가 엄청나게 커지는 물고기입니다. 하지만 자라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고 해서 일단 자반어항에서 기르면 되겠다 싶어서 선택한 어종입니다. 



포인트로 넣은 녀석인데, 너무 작은 개체라 그런지 별로 티가 안나네요. ^^ 일단 여기서 시클리드를 더 추가하고 싶지는 않고 계속 이 상태로 키워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개체가 들어오면 평화가 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더이상의 말라위 시클리드는 들여오기 꺼려집니다. 



대부분 피콕을 합사어로 추천하던데, 피콕이 나중에는 덩치가 너무 커진다고 해서 쉽게 선택하기는 힘드네요. 하지만 피콕의 화려한 모습이 땡기기도 합니다. ^^ 기회가 된다면 한두마리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피콕은 아무래도 가격이 국민 말라위보다는 비싸더군요. (1마리에 5천원~8천원 정도 합니다. 참고로 아세이는 3천원에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피콕이 성격도 순하고 해서 아세이랑 잘 놀것 같기도 하네요. 제 어항에서 유일하게 성질 있는 녀석은 바나나 시클리드 한마리 뿐이네요. 지금까지 무난하게 키우고 있는 시클리드 어항 소식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물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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