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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내가 읽은 게임 판타지 Top5_달빛조각사, 아크, 로열페이트, 하룬, 타임룰러, 이안

by reviewer_life 201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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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게임 판타지 Top 5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읽은 게임 판타지 중에 재미 있는 것들 몇 가지를 꼽으라면

1) 달빛조각사(달조로 유명하죠? 다만.... 너무 길어서.... 완주는 못함)

2) 아크(달빛 조각사랑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함께 유명해진 작품), 이안

3) 로열 페이트(아크 이후에 나온 작품),

4) 하룬(너무 오래전 읽어서 가물가물....하지만 읽는 당시에 인상적이었어요.),

5) 타임룰러(요건 조금 재밌었음)

6) 기타 등등은 재미없고, 기억 안나고 PASS!!

 

 

 

  

 

 

그리고 보너스로!!! + +

 

[재미있는 게임 판타지 소설 리뷰_이안 1-18권(완), ★★★★☆]

 

그런데 최근에 찾아 읽은 이안이라는 겜판은 꽤 재미있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고 있었더랬죠.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약간은 먼치킨류의 이야기이지만, 그에 대등한 적들도 나오고, 자주 죽기도 하고, 여하튼 영지물이기도 하죠.

 

 

 

 

 

이안 줄거리

 

 

이야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무협 판타지게임 무혼을 플레이 중인 주인공 이안은 이 게임에서는 유저 1위의 자리에 올라갑니다.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는 매번 우승을 놓치지 않았죠. 그런데 이 게임은 이제 사양길로 들어섰고, 플레이어들도 600명 정도 남았을까 하는 시점에서 게임 개발사에서 제의해 오는데, 가르시아라는 판타지 게임에 무혼 유저들을 편입시킬 거라는 계획입니다.

 

 

왜 그런가? 게임 속에 오류가 생겨서 가르시아 유저들 만으로는 거의 막을 수 없을 정도의 어둠의 군단이 왕국들을 휩쓸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무혼에서 날고 기는 유저들을 판타지 세계로 영입(?) 시켜서 어느 정도 해결점을 마련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무혼에서 가르시아로 넘어간 이안과 유저들은 거기서 나라를 세우고, 가르시아 사람들과 협력, 혹은 전쟁을 치르면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발생하지요. 이안은 망국의 왕자인 드미트리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겨우겨우 나라가 제 모습을 찾아가죠. 그러다가 드래곤이 와서 깽판 부리기도 하고.....

 

 

보면서 코믹한 요소도 많이 나오고, 읽는데 술술 잘 넘어가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거의 아크 볼 때 처럼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리고 무협이라는 요소와 판타지라는 요소를 퓨전 시킨 게임 판타지라 조금은 신선(?)했습니다.

 

 

 

또한 이안이라는 캐릭터 외에도 개성 넘치는 다른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다만, 적들 중에는 나는 완전 악당이오 하는 놈들은 없다는게 조금은 함정..... 또 NPC 중에서 이안의 부하 사천왕의 캐릭터 설정은 참 좋았습니다. 대가리, 쌍칼, 덩어리, 핏덩이.... 특히 핏덩이는 유머를 위해 나오는 캐릭터인가 봅니다.

 

 

그리고 막장 드라마의 3대 요소중 하나인 주인공 출생의 비밀도 등장하니 기대하고 보세요. ^^ 그리고 책 뒷편에는 어김없이 나오는 번외편. 바로 이안이 무혼에서 플레이를 하면서 어떻게 사천왕과 다른 유저들을 만나게 되었는지 조금씩 실려 있는데, 요 부분이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무협지 읽는 느낌을 살짝 주면서 게임 소설이란 점도 잘 버무려서, 잘 갈무리 시킨듯 합니다.

 

 

심심한 날 ~ 재미있게 볼만한 판타지 소설 제목 하나 투척하고 저는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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