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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5

완결추천판타지_[경영의 대가]_제대로 된 시간 회귀물 소설!_★★★★_정령사이자 상인의 모험!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판타지소설은 경영의 대가라는 다소 생소한 제목의, 그리고 생소한 작가의 작품입니다. 니콜로라는 필명을 가진 작가가 지은 책이며, 루트미디어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일단 판타지 소설이고, 작가(니콜로)가 어느 정도 필력이 있습니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뚜렷하게 잘 살려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읽으면서 느낀 점은 여타의 판타지 소설들이 주인공이 힘을 가지면 보통 막장으로 치닫는 경향이 많은데, [경영의 대가]는 굉장히 절제되어 있으면서 실제 주인공이 굉장히 현실적인 감각을 가지고 판단을 내립니다. 주인공은 정세를 치밀하게 내려다 보고 있다는 점이 다른 소설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명의 전략가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사건들을 풀어나가며.. 2015. 8. 13.
[추천판타지소설] 하룬 줄거리 및 내 맘대로 평가(?) ★★★★ 하룬은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핵전쟁 후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변해갔고, 인간은 배리어라는 보호막이 있는 도시에서 살아갑니다. 정민(하룬)은 인공수정체로 태어난 인간입니다. 그는 유니온 정부의 정책에 의해 무능력자로 판단되어 최하층민이 사는 F구역으로 쫓겨났습니다. 그가 성년이 되었을 때에 자신에게는 무심했던 양아버지 청일 박사가 선물로 보내준 캡슐을 받고는 놀라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양아버지가 보내준 캡슐은 가상현실게임인 비욘드를 플레이 할 수 있는 기계로 자아를 가진 인공지는 컴퓨터가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이른바 벨이라고 불리는 인공지능체를 만나고, 그는 비욘드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비욘드의 세상에서 하룬이라는 아이디를 만들고, 처음.. 2015. 4. 18.
[추천 판티지소설] 아나크레온(기갑물 : 김정률)_뭔가 2% 부족하지만....★★★☆☆ [추천 판티지소설] 아나크레온(기갑물 : 김정률)_뭔가 2% 부족하지만....★★★☆☆ 최근에 본것 중 그래도 제일 재밌는 판타지 하면 떠오르는 건 아나크레온입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찔러봤지만 필력도 부족하고, 스토리 구성도 영~ 엉성해서 보다가 치운게 십여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김정률이라는 이름을 믿고 한번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데이몬과 하프블러드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양판소의 대가라고 불리는 김정률씨의 아나크레온을 읽은 감상은? 약간의 아쉬움과 약간은 지루함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금 절반쯤은 읽었는데(6권) 먼치킨 만들기 대작전 같은 느낌이더군요.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별로 갈등도 없고, 처절하게 싸우는 맛도 없습니다. 타이탄족이라는 반신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는게 신기.. 2014. 8. 22.
[13서클]이라는 판타지를 아시나요? 리뷰 & 소개합니다_친절한 악평 13서클이라는 판타지를 아시나요? 리뷰 & 소개합니다. 전민철이라는 사람이 쓴건데..... 중학교, 고등학교 때 쓴거라고 합니다. 보는 내내..... 진짜..... 중학생 수준의 문체라고 생각해서 찾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쩝..... 퍽퍽....쿠당쿠당.....으억~! 이런 액션이 섞인 글들도 자주 나오네요. 대충 줄거리를 이야기 하자면 2000년도 더 전에 프로크스라는 대마법사가 살았는데, 유일무이한 13서클에 올랐던 사람입니다. 9서클에 들고, 드래곤 실비아와 친구가 되어 마법도 배우고 해서 13서클에 올랐고, 무슨 소드마스터의 실력도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지요. 그래서 이 마법사 할아버지가 후대를 생각하여 자신의 13서클 마법을 남기게 되는데, 13서클은 신들도 긴장하게 만드는 막강한 .. 2014. 3. 3.
[판타지소설] 기갑군주(1-12권 완결) 꽤 재밌네요. 타이탄 혹은 기갑물 리뷰~! [판타지소설] 기갑군주(1-12권 완결) 꽤 재밌네요. 타이탄 혹은 기갑물 리뷰~! 오랜만에 접하게 된 기갑물에 대한 판타지소설입니다. 기갑물이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무슨말인가 했네요. 타이탄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거인 병기, 혹은 골렘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판타지 소설들이 많이 있지요. 그래서 대충 그런 느낌의 소설이니까 그냥 한번 읽어 볼까 하는 마음에 책을 펼쳤죠. 필력이 높지는 않지만 무난하고, 보기가 편했어요. 대충의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두번의 환생을 경험한 세딘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지구에서 살다가 환생하여 에스커라는 대마법사가 되어 한 시대를 풍미했고, 그 후에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실험 마법을 펼쳤고, 실패하여 미래의 판타지 세계에 다시 태어났다는 설정입니다. 세번째 삶은 아렌드.. 201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