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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되어요_사도행전 1장 1-8절(행1:1-8)_어린이설교,유초등부

by reviewer_life 201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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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되어요_사도행전 11-8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여러분은 혹시 닮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전도사님도 어렸을 때 여러 사람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자기가 미래에 되고 싶은 사람을 조사해 오라고 했을 때 만화를 보면서 신기한 발명품으로 재미있는 모험을 하는 주인공처럼 되고 싶어서 발명가가 꿈이라고 적어내기도 했어요. 또 한때는 만화가가 되고 싶다고 하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우리 형이 만화를 잘 그려서 멋진 그림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런 형을 닮기 위해서 열심히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어요. 또 언젠가는 조나단 에드워즈라는 사람을 닮고 싶어서 일기와 결심문을 쓰기도 했어요.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오는데,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믿음의 영웅들은 한 사람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한 그림자의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해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모두는 그림자를 가지고 있는데, 아담이나 노아나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다윗, 느헤미야와 같은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어렴풋이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성경을 읽다보면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해주는 사람들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신약성경에서는 사도행전을 살펴보면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의사였던 누가가 기록한 성경이에요. 누가는 데오빌로라고 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기독교가 어떻게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을까?

교회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최초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런 물음에 대답을 해주는 성경이 바로 사도행전이에요. 사도행전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18절의 말씀을 잘 이해해야 해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렇게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증인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생생하게 적어놓은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또 이 말씀을 읽고 있는 우리 역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쳐주고 있어요.

 

한 마디로 예수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을 전하는 것하면서 살아가는 것이에요. 사도행전은 베드로, 바울, 스데반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어요.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주님이심을 말하고 있어요.

 

사도행전에는 베드로, 바울, 스데반, 빌립과 같이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요. 처음에는 예수님을 전혀 몰랐던 사람들인데 점점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었어요. 스데반 집사님은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를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었고, 바울은 예수님의 열정과 지혜를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성실과 섬김을 생각나게 해요. 사도행전에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들이 복음을 들고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귀중한 성경말씀이에요.

 

오늘은 겨울성경학교 두 번째 날이에요. 올해 겨울성경학교는 조금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사도행전을 함께 읽어보려고 해요. 그래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기를 원해요. 그리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 어린이 예수마을 친구들도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배우기를 바래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 모두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예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어린이 예수마을이 됩시다. 그래서 우리 친구들 모두가 하나님께 잘 했다 칭찬 듣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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