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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_마태복음 1장 1-17절_유초등부 어린이설교

by reviewer_life 201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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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_마태복음 11-17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여러분 마태복음 1장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어요? 맨 처음 드는 생각은 아마도 왜 이렇게 사람 이름이 많이 등장하지? 하면서 대충 대충 건성으로 보면서 넘어가지는 않았나요? 누가 누구를 낳고, 이런 말이 수십번이 등장하니까 지겹기도 하고, 재미도 없죠? 어떤 사람들은 마태복음 1장만 읽고는 성경은 지긋지긋한 족보 책이구나 하고 덮어버리고 만대요. 왜 이렇게 신약성경 처음부터 생뚱맞게 족보를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왜냐하면 예수님이 누구인지, 그리고 어떤 분이신지 그 당시 예수님이 살았던 시대의 유대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마태라는 제자가 기록을 한 거예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방학이 시작되고 또 겨울방학이 오면 1225일 성탄절이 다가오죠? 성탄절은 산타가 선물 주는 날일까요? 성탄절은 재미있는 곳에 놀러가고 맛있는 음식 먹으라고 있는 날일까요? 아니에요. 성탄절은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날이에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이렇게 네가지 책을 사복음서라고 불러요. 사복음서는 특별히 예수님에 대해서 마태와 마가와 누가와 요한이 적은 책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사복음서를 통해서 예수님이 누구이며 어떤 일을 하셨는지 알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신 분이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네 권의 책 중에서 가장 처음에 있는 마태복음은 아기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태어나신 사건부터 기록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 보다 먼저 예수님의 뿌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밝히고 있어요. 여기 오늘 읽은 예수님의 계보, 족보는 엄청 중요한 사실이 담겨져 있어요. 우리가 지겹고, 건성으로 읽는 족보를 마태가 특별히 맨 먼저 이야기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왕이심을 나타내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창세기 12장에서 엄청난 약속을 주셨어요.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세기 177절에서는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아브라함을 통해서 이삭이 태어났고, 이삭을 통해서 야곱이 태어났고, 야곱은 나중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의 열두 아들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나타나게 된 거예요. 나중에 아브라함의 자손인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하나님은 다윗과 약속을 맺으셨어요.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사무엘하 716)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언약이 다윗에게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윗과 맺은 언약은 마태복음 1장이 소개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이어지고 있어요.

 

요한계시록 2216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또 구약 시대 때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했어요.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이사야 96-7)

 

사복음서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모든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오신 메시야이세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게 하려하심이라고 요한복음 3:16절은 말씀하고 있어요.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보내신 아기 예수님이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성탄절을 교회에서 중요한 절기로 지정해서 지키고 있어요.

예수님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임을 소개하기 위해서 다른 많은 사람들의 이름도 나오고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믿음의 영웅으로 불렸어요. 아브라함이나 이삭, , 다윗과 같은 사람들이에요. 또 어떤 사람들은 약간은 떳떳하지는 않았던 사람들이에요. 라합이나 다말과 같은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죠.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평범했던 사람들이에요. 헤즈론, , 나손, 아킴. 마지막으로 악한 사람들, 므낫세 왕이나 아비야 왕도 족보에 나와있어요.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모든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도록 하신것이에요. 영웅들도, 평범한 사람도, 악한 사람도 예수님을 이 땅에 오시게 하기 위해서 사용하셨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은 우리 친구들이 어떤 상황에 있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은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를 다스리는 왕이 되어주신다는 것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죄가 우리를 지배하게 되고, 죄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되요.

 

예수님은 공평과 정의를 행하시는 왕으로 우리를 다스려 주시는 분이에요.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세요. 이런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어린이 예수 마을 친구들이 되기를 바래요. 그리고 이번 성탄절에는 산타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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