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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전쟁의 시대]_스마트폰게임 리뷰(추천)

by reviewer_life 201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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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전쟁의 시대]_스마트폰게임 리뷰(추천)

 

오랜만에 재밌는 카톡게임을 발견했네요. 전쟁의 시대라는 게임 어플입니다. 이번 게임은 현대전을 배경으로 합니다. 그래서 탱크와 전차, 전투기, 폭격기, 잠수함과 항공모함으로 게임을 펼쳐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영지를 키울 수 있지요. 도시를 재건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재해로 인해 세계가 멸망하고, 남아 있는 인류는 군대를 중심으로 여러 파벌이 나뉘어져서 거주할 수 있는 땅으로 이주를 합니다. 그리고 해적이라던지 군부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적이 되거나, 다른 카톡 플레이어들이 도시로 침입해 오기도 합니다. 플레이 속도가 빠르고, 도시를 빠르게 만들어 갈 수 있지요.

 

차근 차근 플레이 화면을 보실까요? ^^

TV

 

 

 

전쟁의 시대 메인 인트로 화면이지요. 탱크가 돌아다니는 화면과 전투기가 날아다니는 화면 2가지가 있네요. ㅎㅎ

 

 

 

배경이 멋지네요. 아프리카 전쟁이 생각나네요. 롬멜 장군의 전설이.... 아니면 이라크 전쟁이나 삼일 전쟁 같은게 생각나기도 합니다. ^^

 

 

 

대재해로부터 3개월 후....

 

 

 

인도양 (구)디에고가르시아 섬 근방 해역....

 

 

 

피난민과 군인들로 이루어진 선단 하나가 안식처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ㅋㅋ 요거 오타났네요. 해매다...가 아니라 헤매다인 것 같은데....

 

 

 

그런데, 민간 선단을 호위하며 안식처를 찾아 헤매던 이들을 해적들의 정찰 부대에 발각되고 만다.

오오! 이번에는 헤매다를 제대로 썼네요.

 

문자

 

 

이들이 육지를 발견한 것은 해적들의 끝없는 습격에 지쳐가던 때였다. 해적들이 제트기를 가지고 있군요. ㅎㅎ 어떤 군벌이 해적이 되었나 봅니다.

 

 

 

겨우 찾은 육지에 정착하기 위해 해적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처음으로 전투 시스템을 가르쳐 주지요.

 

 

 

상성이 적군보다 강한 병종이 있는지라, 아래 그림처럼 항공모함을 한번 터치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상성이 더 낫고, 더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병종이라면, 오른쪽 적기에게 빨간 화살표가 위를 가리킵니다. 그게 아니라면 파랗게나, 화살표가 아래로 향하겠지요.

 

 

 

 

하지만 ..... 패하고 말지요. 일단 시나리오대로 가는거니까 당황하지 마세요. ㅎㅎ

생존자들이 이제 육지로 향합니다. 수뇌부는 살아남았나 봅니다.

 

 

 

오오.... 보상 받으라고 화면도 뜨네요.

 

 

 

전술 보좌관 미쉘이 브리핑을 합니다. 주전력을 잃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육지에 캠프를 펼치고 이제 정착을 시작하게 됩니다.

 

 

 

두가지  건물 설비가 있는데, 발전을 위한 산업과 민간 설비와, 두번째로는 군사관련 건물이 있습니다.

 

 

 

영원한 미쉘의 맞수, 내부 보좌관 제니스가 나와서 마저 설명하는데요. 미쉘이랑은 티격태격하는 군요.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화력발전소와 풍력 발전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레벨이 높아지면, 원자력 발전소도 건립할 수 있군요. 짓는 방법은 다른 게임들과 대동소이한데, 다만 장점은 건물 건설속도가 빠르군요. 그리고 건물 짓는 숫자의 제한이 없습니다. 요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다른 게임들은 세개나 다섯개의 슬롯 등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발전하기가 쉽지 않지요.

 

 

 

이번에는 미쉘이 군사 건물을 짓자고 합니다. 이번에는 육군 훈련소를 짓습니다.

 

 

 

이곳에서 병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생산할 수 있는 종류도 제법 많네요. 병종 별로 다른데, 보병, 포병, 전차 종류가 있습니다.

 

 

 

 민병대는 포병에 강하지만 전차에는 약하다고 가르쳐 줍니다.

 

 

 

우선 전투 방법은 내 병력 중 하나를 선택하고, (터치) 그다음 적 병력 중 하나를 터치하면 적을 공격하는데, 원이 두개가 가운데로 모이는데, 최대한 가운데 모였을 때에 다시한번 터치하면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터치하면 미스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지요.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데, 영토를 살 수 있습니다. 골드나 화폐 두가지 방법으로 살 수 있습니다. 땅도 넓고 좋네요. 사야 할 땅이 제법 많아보입니다.

 

 

 

영토 확장하면서 쓰레기들이 퍼져 있는데, 선인장이나 건물 잔해 등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청소해 줍니다.

 

 

 

 

이번에는 자원 건물들을 지어보겠습니다. 철광석과 가스 두가지 자원을 시추해야 합니다. 일단 철광석은 초반에 많이 드는 군요. 그리고 가스는 중반과 후반에 많이 들것같습니다.

 

 

 

 

제니스가 가르쳐 주는 민간 건물 부분이네요. 정크샵과 조립식 주택, 나중에 레벨이 올라가면 아파트도 지을 수 있네요. ㅎㅎ 한국인 만큼 아파트를 사랑하는 민족도 드물지요.

 

 

 

 

해적 소굴에 찾아가는 이벤트가 있는데, 대도시네요. 어익후....

 

 

 

아직은 초반이라서 썰렁하네요. 

 

 

 

이번에는 해저탐사기지를 지었습니다. 해저탐사기지에서 500골드를 내면 해저에서 물건들을 건저올리는데, 골드나 가스, 아니면 다른 아이템, 전차나 무기 같은 것도 건져 올리네요.

 

 

 

 

퀘스트 이벤트 화면입니다.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무기 종류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고, 해군도 생길 수 있으니 퀘스트에 꼭 집중하세요. 퀘스트는 열쇠와 같네요. ㅎㅎ 세가지 종류의 퀘스트가 있는데, 그냥 시나리오대로 가는 퀘스트와 도전과제 퀘스트가 있고, 그다음 VIP도전이 있습니다.

 

 

 

 

 

무작위 침략은 다른 유저의 도시로 가서 전투를 벌이는 건데, 전투를 통해 자원과 자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립선언도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깃발을 눌려보면 중립선언을 일시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린선언이 마치고 나면 중립선언 대기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동안은 중립 선언을 못한다고 합니다. 중립선언을 하고나면 다른 유저가 침략을 못하는 것이죠.

 

 

 

월터 기술 조좌관입니다. 이상한 연구소 하나 지어달라는 퀘스트인데, 월터의 연구소에서 두가지 병종을 조합해서 하나로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 잘 보셨나요?

 

제가 플레이 해보면서 재밌다고 느꼈는데,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꼽아보는 이게임의 장점은 빠른 전개속도와 건물 짓는데 숫자의 제한이 없다는 점. 그리고 많은 병기들을 제작해 볼 수 있다는 점이지요.

 

그런데 단점도 조금 있습니다. 일단, 전투 시스템이 타 게임보다 재미가 떨어집니다. 턴방식인데, 조금 미묘해서 한번에 적 하나만 상대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불편하고, 자동 전투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귀찮지요. 요건 아무래도 개발자가 좀 더 신경 써야 할는 부분일겁니다. 전투가 재미없으면 게임의 인기가 떨어지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단점이 있다면 건물이나 전차들을 터치할 때 터치가 잘 안되고, 꾸물럭 꾸물럭 거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뭐.... 이런 단점들만 잘 극복한다면 분명히 재밌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지만요. ㅎㅎ

 

그럼 즐거운 시간되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우기 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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