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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성경자료110

성경 정경성의 기준 성경 정경성의 기준 일반적으로 초대교회 때는 6가지의 기준들을 사용했다고 한다. 첫째, 사도성 즉 사도의 저작과 기원을 가지고 있는가? 둘째, 고대성 즉 사도들의 시대에 기록되었는가? 섯째, 정통성 즉 교리적으로 사도적 신앙과 일치하는가? 넷째, 보편성 즉 교회를 통해 보편적으로 받아 들여졌는가? 다섯째, 성구독송 즉 교회의 공공 예배시에 널리 읽혀졌는가? 여섯째, 영감성 즉 신적 영감에 의한 것인가? 이렇게 개핀이 주장한 6가지의 일반적인 기준을 가지지만 이것도 옳은 것만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정경이 교회가 결정한 순간에 정경이 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있던 정경으로서의 권위를 교회가 받아들인 것이라는 사실이다. 즉 하나님이 만드신 정경을 교회가 정경으로 고백한 것이다. 2014. 5. 27.
성경 무오와 성경 권위의 관계 성경 무오와 성경 권위의 관계 우리가 성경무오의 교리를 주장하는 근본 이유는 성경무오가 성경의 권위와 생명적인 연류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무오와 성경의 권위에 대해서는 워필드, 루니아, 영 등 많은 사람들의 주장처럼 성경의 권위는 그 성경에 대한 하나님의 저작권 즉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라는 사실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지, 그 하나님의 저작권을 확증해 주는 다른 그 어떤 증거에 의존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비록 이처럼 성경의 권위가 그 정확무오에 기초하지는 않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정확무오에 대한 도전은 곧 그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인정된다는 사실이다. 권위와 무오는 동일하지 아니하며 하나가 다른 하나에 기초해 있지도 않다. 그러나 이들은 한 동전의 양.. 2014. 5. 26.
성경의 유기적 영감 성경의 유기적 영감설 유기적 영감설은 카이퍼와 바빙크 그리고 워필드와 같은 개혁파 신학자들의 일반적이 주장으로서 성령께서 성경을 기록케 하실 때 인간 기자들을 유기적인 방법으로 감동시키셨다는 이론이다. 인간 기자들의 모든 수단은 신적 영감을 통하여 무시되거나 배제된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수용되고 하나님께 목표로 하는 그 목적에 맞게 유용하게 사용된 것이다. 그리고 선지자와 사도들의 고유한 문체와 용어의 특징도 그대로 반영되어 기록되었다. 바빙크는 이처럼 전적으로 “자유로운 행위” 속에서 성경기록에 임하였다는 3가지 증거들을 제시하는데 첫째, 하나님께서 인간 기자들을 어릴 때부터 구별하여 준비하셨고 특수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시키셨다. 둘째,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인간 기자들이 기록에 .. 2014. 5. 26.
개혁주의 문화관 개혁주의 문화관 모든 인간은 창조 시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관리하는 문화적 사명을 받았다. 만물은 우리 인간의 것이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개혁주의 문화관은 인간의 타락으로 인간의 문화가 변질된 것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영역을 통치하신다는 사실에 입각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매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든 활동을 통하여 부재된 사회문화를 새롭게 하여 문화적 사명을 완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그러므로 개혁주의 문화관이란 개혁주의 사상에 입각하여 상업, 공업, 기술, 농업, 학문, 예술, 경제, 정치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 2014. 5. 26.
개혁주의 신앙관 개혁주의 신앙관 ① 종교는 하나님을 위하여 존재하는가?? 종교의 모든 동기의 출발점은 하나님이시며 사람이 아니다. 사람은 기구, 방편이며 하나님만이 종교의 목적, 출발점, 귀착점이시며 동시에 물줄기의 원천이며 흐름이 끝나는 대양이다. 무종교적, 비종교적인 것은 인간의 경험의 최고 목적을 저버리는 것이며 반면에 하나님 외의 다른 존재를 탐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외에 아무것도 원하지 않으며 주의 이름의 영광에만 전적으로 열중하는 것은 참 종교의 핵심이다. ② 종교는 간접적인가?? 종교적 요구가 모든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고 하며 하나님 앞에 다른 것을 위하여 나타나서는 안된다. 모든 사람은 각자가 인격적으로 나타나야 하고 종교는 신자의 일반적 제사직에서만 그 목적을 달성한다. .. 2014. 5. 26.
성찬에서의 그리스도의 임재 성찬에서의 그리스도의 임재 성찬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성찬에서 그리스도와의 신비로운 연합을 통해 그분 안에 있는 모든 은혜의 유익과 생명력을 공급받아 누리는, 믿음 안에서의 체험이다. 칼빈은 성찬에서 그리스도의 임재가 물질적 실체로 이루어진다는 루터와 R.C(로마카톨릭)의 주장을 반대한다.(공재설, 화채설) 또한 단순한 기념식에 불과하다는 쯔빙글리와 재침례주의의 주장도 반대하였다.(영적기념설) 그의 영적 실재설로 알려진 성찬관은 물질적 의미가 아닌 실제적으로 또는 참으로 임재하신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이 신성으로 우리를 만나심으로써 동시에 신성과 분리되지 않은 자신의 인성 안으로 우리를 신비롭게 만나주시는 실제적인 연합이다. 2014. 5. 26.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관계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관계 하나님 나라란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가 실현되는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실현되었지만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 즉 하나님 나라는 현재성과 미래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개념에서 교회를 정의하면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된 곳으로서 분명한 하나님의 나라이다. 또한 동시에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한 양태로서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교회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중심점으로서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교회는 신병훈련소의 모습으로 설명되기도 하는데, 교회가 길러낸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교회 밖의 영역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투입되기 때.. 2014. 5. 26.
성령 세례와 오순절 은사주의자들 성령 세례와 오순절 은사주의자들 그들은 성령세례를 중생 이후에 그리스도인이 보다 능력 있는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제 2의 은사”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성령세례의 참의미는 성령이 주시는 세례의 의미가 아닌, 오순절 이후 높아지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 베푸시는 성령으로의 세례이다. 이와 연관된 중생은 신앙생활을 가능케 하는 성령세례를 동시적으로 동반한다. 즉, 중생과 성령세례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같은 시점의 동일한 사건이다. 따라서 중생이후의 두 번째 은사라는 주장의 성경적 근거가 없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로 사도행전의 제자들은 특수한 과도기적 위치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두가지(중생, 성령세례)가 일치하지 않았다. 이런 특수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일치를 보여준다. 201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