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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실

떼쓰는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사랑의 또 다른 이름 훈계

by reviewer_life 201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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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사랑의 또 다른 이름 훈계.

 

  

 

※ 이기복 교수의 성경적 부모교실을 토대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요즘 많은 가정들이 자녀 기죽이지 않기 위해 사랑으로만 사랑으로만 아이들을 양육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마음 속에 이기적이고 반항적인 본성이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태도와 본성이 아이의 행동속에 그대로 표출이 될 때에 훈계로 다스리며, 아이를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게 될께 질서가 바로 잡히고, 순종을 배워가게 되는 것입니다. 권위주의는 나쁜것이지만 권위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자녀는 어릴 때부터 부모의 권위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도록 가르침 받아야 합니다. 최근 티비 방송 '아빠 어디가'에서 예절교실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격함과 권위를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태도와 마음의 변화들이 잘 그려져 있었습니다. 어른에게 말하는 한 마디 한마디를 배우면서 훈련하면서 예절을 배우고, 스스로 옳은 행동과 옳지 못한 행동을 배우도록 했던 것입니다.

 

 

 

▲ 후 아빠와 윤후를 닮지 않았나요? ^ ^ 

 

 

이렇게 아이들은 가정에서도 부모님의 훈계 아래에서 제한과 질서와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설사 충돌과 갈등이 일어난다해도 자녀의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 어릴 때부터 훈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훈계는 ''을 주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고 수정해 주는 것을 뜻합니다. 영어의 Punishment()가 아니라 훈련수정을 뜻하는 Discipline, Correction을 의미합니다. 훈계는 자녀가 바른 길로 가도록 힘껏 도와주며 훈련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훈계는 자녀의 드러난 행동이나 성취, 성적 등을 보고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나쁜 마음, 불순종, 마음의 동기를 보고 반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받아쓰기 100점 받아오지 못하고 1개 틀렸다고 핀잔을 준다면 그것은 아이의 성적을 보고 벌을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조금 극단적인 예시였지만 충분이 아실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야단치면서 이게 다 네가 잘되라고 그런거야,”, “다 너를 위해서야,”하고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 진정한 자녀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 부모의 일시적 감정 반응이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훈계한 다음에 반드시 아래 두 가지를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자녀가 사랑과 안정감을 느꼈는가?

자녀가 분노와 좌절감을 겪었는가?

 

 

날이 갈수록 부모와 스승의 권위가 떨어지고 추락되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곤 합니다. 권위에 순종하는 기본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은 가정이어야 합니다. 질서 있고, 바른 성품을 가진 아이들이 가정에서 길러지기 위해 먼저 부모의 권위가 회복 되어야 하지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바른 훈계가 중요한 것입니다. 실제로 훈계의 결과는 사춘기 자녀에게서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어릴 때 엄하게 훈계를 받은 자녀는 사춘기가 되어도 부모에게 순종함으로 기쁨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릴 때 훈계하지 않고 멋대로 행동하게 내버려 둔 자녀는 사춘기가 되었을 때 부모에게 근심과 걱정을 끼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이제, 바른 훈계로 자녀가 부모의 사랑과 마음의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훈계는 부모의 사명입니다.

 

사랑과 훈계는 반드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사랑 없는 훈계는 상처와 분노를 가져다 주고, 훈계 없는 사랑은 자녀를 그릇된 길로 가게 해서 결국은 자녀를 망치고야 맙니다.

 

 

나는 사랑에 치우쳐 있는가? 훈계에 치우쳐 있을까? 균형을 잘 이루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나?

 

 

 

 

[나이에 따른 훈계의 4단계]

 

1단계: 권위와 순종의 단계(0-5)

 

2단계: 구체적 훈련의 단계(6-12)

 

3단계: 코칭의 단계 (13-18)

 

4단계: 독립의 단계(친구와 같은 단계, 18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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