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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복있는 사람은_ 시편 1편

by reviewer_life 201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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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복있는 사람은_ 시편 1편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우리는 몇 주 전에 성경암송대회를 하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살펴보았어요. 아마 마태복음 5장의 팔복을 지금도 기억하는 친구가 있고, 잊어버린 친구도 있을 거예요. 오늘은 시편에 나와 있는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살펴보겟습니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양 [다 지켜 행하라] 2절의 말씀은 어느 부분의 몇 장 몇 절일까요?

*(여호수아 1:8)이에요.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가 가는 앞길을 평평하게 해 주실 거라고 약속하셨어요. * (작은 언덕들이 모인 풍경과 평평한 평지나 평야 비교사진 보여주기) 이것과 비슷한 말씀이 시편 1편에 있어요.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1절에는 어떤 모습으로 나오나요?

 

쉬운성경 번역본으로 한번 읽어볼께요.

1 행복한 사람은 나쁜 사람들의 꼬임에 따라가지 않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죄인들이 가는 길에 함께 서지 않으며, 빈정대는 사람들과 함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해요. 그런데 행복한 사람은 나쁜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이래요. 오늘 읽은 성경에서는 복 있는 사람의 모습은 [나쁜 사람들과 다르게 사는 사람]이에요. 행복한 사람은 악한 사람들의 꼬임에 따라가지도 않고, 나쁜 사람들과 함께 서지도 않고, 빈정대는 사람들과 같은 자리에도 앉지 않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행복한 사람의 중요한 모습이 2절에 나와요. 같이 읽어 봅시다.

2 그는 여호와의 가르침을 즐거워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깊이 생각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또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즐거워하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은 성경말씀을 통해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그 말씀을 밤에도 읽고 낮에도 읽고 마음속 깊이 그 말씀을 생각한대요.

한번 더 정리해 봅시다. 중요하니까 집중해서 잘 들어야 되요.

 

첫 번째로 행복한 사람은 나쁜 사람들처럼 살지 않아요. 두 번째로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매일 매일 묵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행복한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와 같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 (시냇가에 심은 나무 사진) 3절을 같이 읽어봅시다.

 

3 그는 마치 시냇가에 옮겨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계절을 따라 열매를 맺고 그 잎새가 시들지 않는 나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것입니다.

 

PPT -> 씨앗 - 시냇가에 뿌려진 씨앗 - 자라나는 씨 - 점점 커져서 커짐 - 가뭄이 와도 태풍이 와도 끄떡없는 뿌리 깊은 나무

 

한번 눈을 감고 상상해 보세요. 아주 아주 씨앗이 산 어딘가에 떨어졌어요. 씨앗은 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잎이 나고 점점 자라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아주 아주 조그만했는데 어느새 어른 키 만큼 자랐어요. 그런데 비가 내리지 않는 가뭄이 되었어요.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서 이제 푸른 이파리도 다 떨어져 버리고 가지도 말라 비틀어지고 죽어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누군가가 와서 이 나무를 보더니 불쌍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나무를 뽑아다가 시냇가 근처에다가 옮겨심어 주었어요. 그러자 어떻게 되었을까요? 나무가 시냇가에 옮겨 심어지니까 물을 먹고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어요. 나무 줄기와 가지가 튼튼해지고 어느새 이파리도 다시 자라나서 나뭇가지들을 전부 뒤덮어 버렸어요. 충분한 물과 영양이 풍부한 흙에서 많은 양분을 먹은 이 나무는 어느새 가지마다 먹음직한 열매들이 가득 가득 맺히게 되었어요. 그리고 더 이상 가뭄이 와도 그 잎이 시들지 않고 굉장히 튼튼하고 커다란 나무로 자라게 되었어요.

 

여러분, 방금 여러분이 떠올린 그 나무가 여러분 자신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고 상상해보세요. 매일 매일 시냇가에서 올라오는 신선한 물과 기름진 양분들이 여러분을 더 튼튼하게 하고 더 자라나게 하세요. 매일 매일 나무가 시냇물로부터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그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튼튼하고 아름답게 자라게 하세요.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가르쳐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과 길을 가르쳐 주세요.

 

하나님은 성경을 왜 우리에게 주셨는지 이제 조금은 알겠죠? 하나님은 우리 친구들이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세요.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나쁜 사람들처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매일 읽고 깊이 생각하기를 원하세요. 만약 여러분들이 성경을 읽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 수 없어요. 우리는 성경을 읽고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조금씩 조금씩 매일 매일 알 수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결국 악한 사람들의 길로 빠지게 되는데, 나쁜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4-6절을 함께 읽어볼께요.

4 나쁜 사람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마치 바람에 쉽게 날아가는 겨와 같습니다.

5 그러므로 나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벌을 견뎌 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죄인들은 착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6 착한 사람들이 가는 길은 여호와께서 보살펴 주시지만, 악한 사람들이 가는 길은 결국 망할 것입니다.

 

결국 나쁜 사람들, 악당들은 어떻게 되죠? 하나님이 심판하세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벌을 주세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끝까지 보살펴 주세요. 여호수아가 가는 험한 길을 평평하게 해 주신 것처럼 우리 친구들이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처럼 여러분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끝까지 보살펴 주신대요.

 

오늘부터 다시 한 번 더 성경을 열심히 읽고 묵상하기로 결심합시다. 나는 오늘부터 매일 매일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고 한 번 더 결단을 합시다. 그리고 오늘 집에 돌아가자마자 성경을 펼치는 거예요. 성경 1장을 읽고, 느낀 점을 공책에 적어보세요. 그리고 또 주보를 꼭 가져가서 주보에 나오는 매일 매일 큐티 본문을 읽고 자신의 생활에 적용해 보세요. 이렇게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복 있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이에요.

 

우리 모두가 이런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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