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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유초등부설교

백부장 고넬료_하나님 나도 구원해 주세요_사도행전 10장 1-20절(행10:1-20)

by reviewer_life 201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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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장 고넬료_하나님 나도 구원해 주세요_사도행전 10장 1-20절(10:1-20)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성에 가까이 갔을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각은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보자기 같고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있은 그릇이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17 베드로가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사도행전 10장에는 사람의 모습을 있어요. 한 사람은 이방인이었던 고넬료이고, 한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예요. 두 사람 모두 공통점이 있었어요. 두 사람 모두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어요. 2절 항상 기도하더니 / 9절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사람의 공통점은 기도예요. 두 사람 모두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들이었고, 하나님은 그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사람이 해야 일들을 알게 주셨어요. 여러분은 항상 기도하나요?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시는 분이세요. 기도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놀랍게 부어주시는 은혜와 인도하심을 경험할 없어요. 여러분은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경험이 있나요? 최근에 기도의 응답을 받았어요~ 하는 친구 손들어 보세요.

기도를 하지 않으면 당연히 하나님이 응답하시지도 않겠지요. 고넬료와 베드로처럼 항상 기도하는 우리 유초등부 친구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고넬료는 유대인이 아닌 로마 사람이었어요. 그런데도 기도를 했다는게 신기한 일이었어요. 그는 군인으로 백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어요. 600명 정도의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는 사람이에요. 고넬료는 유대인이 아니었지만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그의 모든 식구들이 경건하게 살도록 노력했고, 항상 기도했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착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어요. 고넬료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알았지만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은 몰랐던 거예요. 그래서 고넬료가 모르는 예수님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기도하는 중에 주의 천사가 나타나 욥바에 머무르고 있는 베드로를 집으로 초대하라고 명령했어요. 그래서 고넬료는 베드로를 집으로 초대하기 위해 부하 명을 욥바로 보내었어요.

 

이번에는 베드로를 살펴봅시다. 베드로 역시 아직 깨닫지 못한 것이 있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고넬료의 집으로 보내려고 준비하셨어요. 베드로는 무엇을 알지 못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8장과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는데, 베드로는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하고 있었어요. 이때에 유대인들은 이방인들과는 사귀지 않는 것이 대세였어요. 왜냐하면 구약 율법에서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이방인들과 같이 있으면 자신들도 부정해 진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만약 베드로가 이방인의 집에 가서 같이 그들과 식사를 한다면 베드로의 친구들이 이렇게 이야기 거예요. "어이! 베드로! 어떻게 감히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식탁에서 먹을 있나! 부정하다! 부정해!"

 

베드로가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은 가지 환상을 보여주셨어요. 그릇 같이 생긴 보자기에 각종 동물들이 가득했고, 하늘에서 소리가 났어요.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 어, 그래서 베드로가 보니까 구약 성경에서 먹지 말라고 돼지나 다른 동물들이 섞여 있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했어요. "안됩니다. 주님, 저는 부정한 음식을 먹을 없습니다."

 

그러자 다시 목소리가 들렸어요.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베드로 니가 부정하다고 하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어요. 이런 일이 일어났어요.

이윽고 베드로는 환상에서 깨어났어요. 그리고 환상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곰곰이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성령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해 주셨어요. "밑에 베드로 너를 찾는 사람이 있으니까 내려가서 의심하지 말고 그들을 따라가라."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이 집에 도착해서 베드로를 찾고 있었어요. 그렇게 해서 베드로는 갑자기 계획에도 없던 여행을 하게 되었어요. 베드로가 있는 욥바와 가이사랴는 50킬로미터가 떨어진 거리여서 이틀 정도는 걸어가야 되었어요.

 

그런데 때에 가이사랴에는 전도자 빌립이라는 집사님이 이미 살고 있었어요. 전에 이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했던 일곱 집사님 중에 한분이죠? 그런데 하나님은 가까이에 살고 있는 빌립 집사님을 그냥 놓아두고 멀리 있는 베드로를 불러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베드로가 보았던 보자기 환상과 관련이 있어요. 베드로도 이방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가이사랴에 가는 것이 내키지는 않았을 거예요. 이방인들과 식탁에서 밥도 먹지 않을 뿐더러 그들의 집에 들어가지도 않는 것이 경건한 유대인들의 불문율이었어요.

하나님이 베드로를 머나먼 가이사랴로 보내었을까요? 빌립이 아니라 하필 베드로였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은 아직도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꺼려하는 베드로와 예루살렘 교회 교인들을 바꾸시기 위해서였어요. 그들의 잘못된 생각 전체를 바꾸시려고 그렇게 하신 거예요.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기 위해서 예루살렘 교회의 리더였던 베드로의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베드로를 고넬료 백부장의 집에 보내어 복음을 전하게 하셨어요.

 

그런데 베드로나 다른 유대인들이 알고 있기에는 구약성경에서 율법으로 이방인과의 사귐을 금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에는 담이 하나 놓여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담을 누군가 이미 허물어 버리셨어요.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없애 버리셨어요. 그래서 구원이 유대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전달되게 하셨어요.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게 하셨어요. 그래서 이제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에 구별 지었던 벽이 허물어지고 예수님 안에서 교회로 하나가 되게 하셨어요.

 

하나님은 베드로를 고넬료의 집으로 보내시면서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두 구원을 받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고넬료의 집에 베드로는 이방인인 고넬료의 가족들이 복음을 듣고 자신들이 받았던 성령을 똑같이 받는 장면을 생생하게 보게 되었어요. 베드로와 같이 갔던 사람들을 장면을 보면서 놀랄 밖에 없었어요. 바로 이때 베드로가 자신이 봤던 환상이 무엇을 뜻하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바로 그것이었구나! 그랬어! 하나님께서 이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나를 집에 보내셨던 것이구나!

 

예수님의 십자가는 이방인에게도 유대인에게도 차별이 없는 것이었구나!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구원을 주시는 것이구나! 그래서 예수님께서 모든 족속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신 것이구나!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구나!

 

그래서 베드로는 즉시 고넬료와 그의 가족들에게 세례를 주고 그들에게 예수님이 분부하셨던 모든 말씀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것은 누구든지 교회에 나와서 예배 드리고 기도하고 찬송 부른다고 해서 구원 받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교회 나오면 자동으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 주변을 보면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 고넬료와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어요.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면 구원 받을까요?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금을 많이 하면 구원 받을까요? 아니에요. 구원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는 하나님의 값진 선물이에요. 예수님이 없이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영원한 지옥불 속으로 떨어질 밖에 없어요.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용서받지 않는 영원한 형벌을 면할 없어요. 우리의 더러운 모든 죄를 용서 받는 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에요.

 

누구도 예수님이 없이 구원을 얻을 없어요. 고넬료와 같이 아무리 착한 일을 많이 하고,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고, 헌금을 많이 낸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어요.

 

우리 선생님들과 전도사님은 우리 친구들이 모두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살기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예배드리고 성경을 공부하는 것이에요. 우리 선생님들은 매일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맡기지 말고 매일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해요. 여러분,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응답해 주세요. 우리 친구들이 정말로 정말로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해요. 우리가 천년만년 같지만 아니에요. 여러분과 똑같은 나이에 죽는 어린이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만약 지금 여러분이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다음에 해도 되겠지! 하고 지나가 버리면 어쩌면 기회를 놓치게 될지도 몰라요.

 

오늘 시간부터 우리 어린이예수마을 친구들 모두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구원을 받기를 바래요. 전도사님과 우리 모든 선생님들이 이번 일주일동안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할거예요. 여러분도 기도해야 되요.

 

또한 시간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다같이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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