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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반어항4

금붕어 키우기 2탄! & 코리도라스 합사 시도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최근에 물생활을 하면서 겪은 가장 큰 고비는 금붕어 키우기였습니다. 자반에 켈리코 금붕어들이 죽어나가고, 급~ 우울해져서 금붕어는 그냥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30큐브에 거북이와 함께 키우고 있던 마트표 막금붕어들이 커먼 머스크 터틀에게 공격받는 장면을 보고는 분노가 일어나서 다시 자반을 세팅했습니다. ▲돌떵이들만 넣은 탱크어항! 사실.... 탱크어항은 부지런한 자만이 할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ㅠㅠ 똥치우기 너무 귀찮음.... 이왕하는것 좀 멋스럽게 꾸며보자는 마음에 여러가지 고민을 했고, 결국 탱크항을 선택했습니다. 멋스럽게=탱크항(?) 사실 금붕어들이 엄청난게 먹고 엄청나게 싸는 애들이라 탱크항이 좋겠다 싶어서 세팅한 겁니다. 그리고 여과력이 딸릴까봐서 내부배면을 자.. 2017. 6. 22.
어항에서 물이 새요! 다른 어항으로 이사하기 생생 경험담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물생활 35일차) 어제, 오늘 이사 준비 때문에 바빴네요. 무엇보다도 어항을 어떻게 옮기고, 생물을 어떻게 옮길것인가가 제일 고민인데요. 이건 이사 정리해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 물생활 30여일의 위기상황이 닥쳤음을 포스팅해야겠네요. 물생활 하시는 분들이 한번쯤은 겪는다는 어항에 물 새는 사건입니다. 물론 깨지거나 물이 왕창 쏟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불안 불안한 가운데 어항을 둬서는 안되죠. 혹시나 나중에 물이 새서 물고기가 죽고, 온 바닥에 물로 가득차고, 혹시나 전열코드에 물이 들어가 합선이라도 된다면 그거야 말로 대사건이기에 얼른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물새는 증상은 어제 처음 발견했습니다. 책상 위에 어항을 두는데, 갑자기 물이 흥건하게 있는 것입니다... 2015. 10. 28.
구피 한 마리, 고구마 여과기에 압사 당하다! ㅠ_ㅠ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이번에는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네요. 오늘 구피 한 마리를 어이 없이 잃었습니다. 오늘 고구마 여과기 만든다고 자반어항에 집개로 달아놓기는 했는데, 영 부실했던지 고구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어항에 잠겨버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늦게 발견한 것이죠. 발견 하고는 얼른 고구마를 빼내었는데, 그전까지도 구피 한마리가 압사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중에서야 구피 한마리가 배를 뒤집고 수초사이에 있길래 도대체 저건 또 무슨일이냐 하고 쳐다봤어요. 아무리 봐도 미동도 없고, 다른 아이들이 건들자 옆으로 밀려나면서 결국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혹시나 물이 깨져서 죽었나 하고, 수없이 생각을 해봤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아까 고구마가 .. 2015. 10. 22.
숫컷 베타와 코리들 합사 실패와 네온테트라로 교체된 자반어항! 귀요미 애플스네일!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아, 그리고 초보물생활 입문자입니다. ^^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는 말이 실감이 가는 일주일 입니다. 계속 어항 생각만 하게 되고, 폭풍검색에 어떤 걸 기를까 계속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일주일이었네요. 지난주에 처음으로 어항을 들이고는 물잡이도 시작하고, 3일만에 베타랑 코리들 집어 넣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어항 보면서 놀고 있어요. 그리고 베타와 코리들의 합사는 결국 좋지 않은 결론으로 귀결되었어요. 결국은 어항을 하나 더 사야하는 걸로 정리되었어요. 블루 베일베타인 이녀석.... 성격이 상당히 까칠하네요. 첫날은 그냥 좀 봐줬던 건지, 둘째날 부터 조금씩 알비노(화이트)코리와 브론즈 코리들을 괴롭히더니, 결국 3일째 부터 코리들 지느러미와 꼬리를 망가뜨려 놓았습니다.. 2015.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