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더 편리해진 [네이버 메일 위젯 기능] 써보셨나요?

조금은 더 편리해진 [네이버 메일 위젯 기능] 써보셨나요?

 

저는 네이버 메일을 주는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한 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씩 써보셨을 다음의 한메일을 주로 이용하다가 몇년전부터 옮겨 왔지요. 네이버를 사용하다가 구글 지메일도 좋아보여서 한때나마 POP3로 땡겨서 써봤는데, 뭔가 저랑은 안맞더군요. ^^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네이버 이메일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몇가지 더 사용해 보기도 했지요. 썬더버드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지원하는 메일도 사용해보고요. 그래도 단순하게 이용하기는 네이버가 편하더군요. 특히 네이버 N드라이브가 나오면서 더더욱 필요성이 증대하였지요.

 

(요즘 인터넷 기반의 메일은 용량이나, 지원하는 정책들이 회사마다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어디를 쓰나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오늘은 네이버 메일이 좀 더 편한 기능을 들고 나왔던 것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바로 위젯이라는 기능인데요. 제가 위젯이라는 말을 최초로 들었던 것은 야후가 xp 시절에 만들어냈던 위젯들이 있네요. 정말 잘 사용했는데, 야후가 망한 이후로 더이상 사용하지 않지요. 좀더 잘 개발되었다면 레인미터와 쌍벽을 이루었을텐데 아쉽지요. ㅎㅎ 그래서 꽤나 친숙하게된 단어가 위젯입니다.

 

위젯은 메인 기능이라기 보다 서브의 개념이지요. 그래서 메인의 기능을 도와주는 조그만 도구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어떤 위젯이 생겼는지 한번 눈으로 보시는게 빠르겠군요.

 

 

 

상단 이미지를 보시면 오른쪽 부분에 있는것이 위젯들입니다. ^^ 거창한건 없지만 필요했으면 하던 기능, 아쉬움들을 어느정도는 해결해주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특히 엔드라이브 부분이 가장 절실했거든요. 사실 저는 엔드라이브 이용할때 메일에 들어와서 위에 보이는 엔드라이브 아이콘 눌려서 들어가던 습관이 있는지라.... ㅎㅎ

 

여하튼 엔드라이브랑 네이버 일정, 메모와 할일쓰기 같은 소소한 녀석들이 한 화면에 나오게 되었네요. 반갑다 위젯들아!!

 

 

 

그럼 이제 위젯들 세부사항들을 보여드릴께요. 참! 위젯은 설정에서 위치를 바꿔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먼저 배열하고 싶은 위젯으로 변경시킬수 있고, 자신이 잘안쓰는 위젯을 화면에서 없앨 수도 있고요.

 

 

 

먼저 일정 위젯이 나오는군요. 저는 일정을 스마트폰이나 다이어리에 쓰기 때문에 네이버 일정은 안쓰고 있어서 요건 패쓰~!

 

 

투두리스트(To do list)를 만들 수 있는 위젯이네요. 네이버 할일 이라는 서비스와 연동되지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작동할 수 있겠지요. ㅎㅎ

 

   

 

 

오른쪽에는 메모 위젯입니다. 한때 쓰다가 다른 좋은 걸 찾아서 (Any do)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분명 쓰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위젯이겠지요. ^^

 

 

 

 

 

 

         

 

위젯을 설정하려면 위의 이미지처럼 아래 부분에 쭉내려오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리모컨, N드라이브 같은 세부적인 위치도 정할 수 있는데, 드래그 하면 위치를 이동시킬 수 있지요.

 

 

 

이번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인 엔드라이브 기능입니다. 엔드라이브 파일을 검색할 수도 있지요. 요게 정말 편하더군요. 그리고 업로드와 다운로드도 여기서 가능합니다. 헤헤

 

    

 

 

 

 

 

혹시 위젯을 사용하시려면 아래 그림처럼 맨 하단에 보시면 위젯사용하기라는 곳을 클릭해서 설정하시면 위젯을 사용하실 수 있어요. 간단하죠? ㅎㅎ

 

 

 

여하튼 이번에 네이버에서 세심하게 사용자들을 배려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능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컴퓨터에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도 예전에 있었던것 같은데, 저는 인터넷으로 사용하게 제일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