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팔때 주의 사항! [우기의 아찔한 경험담] 무조건 조심해서 팔아야 해요!

금 팔때 주의 사항! 조심해서 팔아야 해요!

 

 

안녕하세요 우기 블로그입니다. ^ ^

 

오늘은 하마터면 실수 할 뻔했던 이야기를 해야겠군요.

 

저도 금을 팔아봤는데, 믿고 갔던 곳에서 발등 찍힐 뻔 했습니다. 호갱님이 될뻔했죠.....

 

 

 

 

 

 

왜냐하면 저는 분명 받은 분으로 부터 24K 순금으로 알고 있었고, 그래서

가서 팔때도 당당하게

 

순금이라고 말했는데, 매장 주인 아저씨가 이거 18K입니다하고 말하는 거

예요.

 

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하고 놀라니까

 

아저씨가 목걸이 이음새 부분에 적혀 있는 18K라는 숫자를 보여주더군요.

물론 다른 테스트도 해보시고요.

 

 

그래서 시세가 너무 낮아서 팔려다가 도로 나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목걸이를 주셨던 분에게 물어보니 24K가 맞다고 하는 것

이었습니다.

 

분명 18K라고 적혀있다고 말하니

 

그건 이음새 부분만 18K라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24K의 경우 이음새로 쓰

면 강도가 낮아서 잘 마모되기 때문에 보통 24K로 만들지 않고, 18K로 만

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음새 조그만 부분을 빼면 거의 전부가 24K 였

던 것이죠.

 

그때 팔았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그분이 그 사실을 모르고 18K라고 하셨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장사 하루이틀 하시는분도 아니고, 무슨 키트같은 걸 꺼내서 시험도 해보

시고 하시던데,

 

너무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에 있는 어느 지점이라고 말은 하지 않겠지만,

 

참......

 

 

 

 

여러분도 혹시 목걸이나 다른 금을 팔때 조심해서 잘 알아보시고 파셔야

합니다.

 

금은방 사장님들에게 다 맡기지 말고, 스스로 최대한 잘 알아보고 파셔야

손해가 없습니다.

 

^^ 저의 작은 경험담이었지만, 저와 비슷한 경험을 미연에 방지하시라는

뜻에서 이글을 씁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우기는 물러갑니다~~~~

 

 

 

아참! 오늘의 금시세는 한국금거래소에서 확인하시는데 빠릅니다.

 

저도 매일 거기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