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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2008) ★★★☆☆_이번 겨울 볼만한 추천 영화

by reviewer_life 201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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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2008) ★★★☆☆

이번 겨울을 가기 전 볼만한 추천 영화

 

 

 

 ^^  안녕하세요~

 

우기의 추천 영화 시간이 돌아왔네요.

 

이번주에 제가 본 영화인데,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이라는 영화를 리뷰해 볼께요.

 

 

영어 제목은 Accidental Husband 입니다. 대충 느낌이 오시죠? ㅎ ㅎ

 

장르는 로맨틱영화예요. 그리고 약간의 코믹!

 

 

 

 

 

저의 전체적인 평은 "그럭 저럭 볼만했어요" 입니다. ^^

 

 

우기의 영화 평점 ★★★☆☆

 

 

별을 세개만 준 이유는 이야기가 명쾌하지가 않아서,

 

우마 서먼이 왜 갑자기 사랑에 빠져 버리는 것이냐? 하는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뭐, 사랑의 원인과 결과가 완전히 이성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것이지요. ^^ 

 

그래서 사랑이라는 것 자체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애매한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이제 배우들 소개부터 해볼까요?

 

 

우마 서먼

 

킬빌로 유명한 우마 서먼이 엠마라는 역할로 나왔고요.

 

예쁘지는 않지만, 그냥 연기가 볼만한 배우죠. ^^

 

 

 

 

 

 

제프리 딘 모건

 

그리고 남자 주인공은 제프리 딘 모건으로 소방수 패트릭으로 나왔어요.

 

이분은 꽤 많은 영화에 나왔던 배우죠? PS 아이 러브 유 라는 영화도 있었고, 미드 슈퍼 내츄럴에도 나왔어요. ^ ^

 

능글 능글 연기, 꽤 좋아요. ㅎㅎ

 

 

 

 

콜린 퍼스

 

그리고 우마 서먼의 약혼자로 콜린 퍼스가 리처드의 역할로 나왔습니다.

 

이 배우는 킹스 스피치와 맘마미아에서 열연을 했었죠. ^ ^

 

이 영화에서는 쿨한 출판사 사장으로 나옵니다.

 

 

 

 

 

 

영화의 줄거리?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의 줄거리는 .....

 

라디오 연애 방송에서 Dr. 앰마는 여성들 사이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라디오에서 상담을 통해 많은 애청자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제 출판사를 통해 자신의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애청자 중 한 명이었던 패트릭의 약혼녀는 자신의 불안감을 앰마와 상담을 했고, 앰마와의 대화를 통해 그녀는 패트릭을 떠나게 되고 맙니다. 

 

 

 

 

그녀가 떠나가고, 패트릭은 친구의 도움을 받아 (친구? 조카? 관계를 명확하게 잘 모르겠네요. ^^)

 

엠마의 신상정보를 해킹하고, 재밌는 복수가 시작되게 됩니다.

 

어떤 복수인가 하면....

 

엠마와 패트릭이 결혼 한것으로 공공기관 자료를 고쳐버린 것이죠. ^ ^

 

 

얼마 후 리처드와 엠마는 결혼을 준비하기 위해서 들린 공공 기관에서 앰마가 누군가와 결혼 상태라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앰마는 컴퓨터 오류로 치부해 버리고는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패트릭을 찾아갑니다.

 

 

 

 

 

술집에서 패트릭을 만난 앰마, 패트릭에게 사정을과 자초지종을 설명하려 하지만 패트릭의 술수에 말려 

 

왕창 술에 취해 버리고 맙니다. ^ ^ 

 

 

 

 

엉엉

▼ 요조숙녀 앰마 박사는 요렇게 변신!! @@~ 헤롱헤롱~

 

 

 

패트릭의 집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부리나케 출근한 앰마. 패트릭이 앰마의 일을 해결할 서류를 가지고 왔습니다. ^ ^

 

앰마는 스케쥴대로 결혼식 케이크를 주문하러 다른 곳으로 가는데, 패트릭이 억지로 앰마와 동행을 합니다.

 

 

 

 

남자 답게? 먹는 패트릭 ^^ 굉장히 유쾌하고, 밝은 성격이네요.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패트릭과 앰마는 어쩔 수 없이, 마치 약혼자인 것처럼 행세를 하게 됩니다.

 

 

 

 

 

 

케이크 상점에서 우연히 만난 그 싸모님을 자신의 출판 기념 파티에서도 보게 되는데.... 사실은

이 싸모님이 리처드의 생사를 쥐고 있는 회사의 부인이에요. ㅎㅎ

 

 

 

패트릭이 다시 이 곳에 찾아오고, 이 싸모님은 패트릭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합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도 그렇게 소개를 하고요. 앰마는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리처드를 설득하랴, 패트릭을 리처드인것 처럼 거짓말 하랴....

 

리처드의 회사가 공중분해 당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다른 많은 일들을 겪으며, 앰마는 마음속에 갈등을 겪습니다.

 

리처드를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앰마의 마음이 패트릭에게 기울어 가는 것이죠.

 

 

하지만 결국 앰마는 패트릭에게 찾아가고, 패트릭을 선택했지만, 패트릭이 숨겨둔 앰마의 뒷조사 공작이 들켜버린 것이죠. 앰마는 패트릭이 일부러 자신에게 접근하고,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패트릭을 떠나게 됩니다.

 

다시 리처드에게 돌아간 앰마.... 사실 이런 부분들이 우리나라 정서로는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어요. ^^

 

이랬다 저랬다.... 쩝....

 

 

앰마와 리처드의 결혼식....

 

 

 

 

리처드가 신부 대기실로 들어오고, 무언가를 건네줍니다.

 

이제 결혼하고 나면 자신이 사랑하는 앰마가 평생동안 이 순간을 뒤돌아보며 후회할 지도 모른다며

 

앰마에게 무언가를 건네어 줍니다.

 

 

 

그건.... 패트릭과 앰마가 처리하려던 서류뭉치였죠. 그런데 리처드는 그것을 자신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결혼식 날까지 정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앰마는 결국 리처드와 마지막 포옹을 하고는 패트릭을 부릅니다. 어떻게 불렀냐구요?

 

^^ 스프링 쿨러를 작동시킵니다. 종이로 불을 피워서.....애애애애애애애애애앵~~ 하고 

 

패트릭을 태운 소방차가 출동하고, 앰마는 패트릭을 맞이하고, 

 

서로가 지금 진정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조금은 억지스러워 보이는 이야기 진행이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이었습니다.

 

 

우기의 리뷰는 여기서 끝!!!

 

^^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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