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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판타지소설] 기갑군주(1-12권 완결) 꽤 재밌네요. 타이탄 혹은 기갑물 리뷰~!

by reviewer_life 201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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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소설] 기갑군주(1-12권 완결) 꽤 재밌네요. 타이탄 혹은 기갑물 리뷰~!

 

 

 

오랜만에 접하게 된

 

기갑물에 대한 판타지소설입니다.

 

 

 

 

기갑물이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무슨말인가 했네요.

 

타이탄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거인 병기, 혹은 골렘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판타지 소설들이 많이 있지요.

 

그래서 대충 그런 느낌의 소설이니까 그냥 한번 읽어 볼까 하는 마음에 책을 펼쳤죠.

 

필력이 높지는 않지만 무난하고, 보기가 편했어요.

 

 

 

 

 

대충의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두번의 환생을 경험한 세딘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지구에서 살다가 환생하여

 

에스커라는 대마법사가 되어 한 시대를 풍미했고,

 

그 후에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실험 마법을 펼쳤고, 실패하여

 

미래의 판타지 세계에 다시 태어났다는 설정입니다.

 

세번째 삶은 아렌드 공국이라는 나라에서 남작의 아들로 태어난 것입니다.

 

 

 

 

미래는 에스커의 시대에는 없었던

 

마도 공학의 결정체인

 

마장기의 시대였습니다. (마법 장갑 병기의 줄임말)

 

 

 

 

 

 

 

세딘은 마장기 메카닉을 꿈꾸고, 메카닉이 되어 마장기를 타고 전투를 벌이기도 하고,

 

 

마장기를 커스텀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흐름도 무난하고, 전투씬도 제법 잘 묘사했고,

 

그럭저럭 괜찮은 세계관을 확립해서 줄거리를 풀어나갑니다.

 

 

 

엄청난게 흡입하는 재미는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봤던 것 중에서는 이제 제일 낫네요. ^^

 

 

요즘 워낙 필력이 딸리는 어중이 떠중이가 많기 때문이죠.

 

 

아직 끝까지 읽지는 않았지만, 12권 완결이 난 소설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읽을 수 있겠군요.

 

 

심심하고 무료하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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