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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케아 바의자 STIG 등받이 바스톨 리뷰_저렴 아일랜드 식탁용 의자 구입기

by reviewer_life 201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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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식탁의자? 바의자 구입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상품리뷰를 올리네요. 이사를 하면서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집으로 오게되었네요. 그런데, 아일랜드 식탁은 높이가 길게 제작되기 때문에 일반 의자로는 앉기가 힘들죠. 그래서 보통 바의자, 바텐의자, 바스툴 같은 길이가 높은 의자를 사용해서 앉아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리 저리 찾다가 이번에는 이케아에서 나온 저렴한 의자로 써보자고 생각을 굳히고 바의자를 2개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케아 바의자는 조립은 직접해야 하는 제품이라 약간 귀찮지만 가격 만큼은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조립했던 기록을 남길게요. ^^ 배달 올 때 박스로 포장되어 오는데 박스를 뜯으면 아래와 같이 비닐에 싸여있어서 일일이 뜯어줘야 하죠. 그리고 필요한 공구는 옆에 나열한대로 몽키스페너 혹은 일반 스패너, 드라이버, 펜치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칼은 비닐 뜯는데 사용했어요. ^^ 




그리고 설명서가 있는데, 설명서에는 글자가 없이 그림만 있어요. 그래서 그림을 보면서 재료들을 잘 파악해서 조립을 하면 됩니다. 처음 조립할 때는 애를 먹었는데(헷갈려서.....@@) 두번째 할 때에는 그럭저럭 빠르게 조립했네요. 

 




다양한 모양의 부속들을 조립하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왠지 어릴 때 프라모델 만들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부속품을 모두 꺼내어 주고, 한곳에 잘 놔두고.....





열심히 설명서를 째려 봅니다! 흠.... 나사도 다양하기 때문에 모양을 보고 판별하면 됩니다. 그리고 렌치를 이용해서 조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사용은 거의 필요없고, 나중에 등받이 부분만 드라이버로 설치해 줍니다. 

 




일단 열심히 따라서 해보면 되겠죠. 아래 사진들은 열심히 따라서 만든 흔적들!!







이 부분에서 스패너가 필요합니다. 볼트와 너트를 끼워 넣어야 하기 때문에 한쪽은 스패너로 잡아주고 반대쪽은 렌치로 조아 주면 됩니다. 

 




두둥~!! 드디어 완성!! 보람차게 일을 마쳤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제품을 리뷰해보자면 저가이지만 튼튼하고 쓸만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단점은 두개의 의자를 조립해 보았지만 발 부분이 수평이 안맞다는 것이 약점인데요. 이리 저리 재 조립을 해보았지만 네개의 발이 바닥에 수평으로 맞지 않아서 한쪽으로 건들거린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쓰는데는 다른 불편함이 없네요. 의자에 앉으면 건들거리지 않고, 의자가 안정되게 되긴 하네요. 2만원이 조금 넘는 의자이기에 그냥 저냥 만족하며 쓸려 합니다.(네이버 쇼핑 최저가가 15000원 정도 이지만 개당 배송비가 6000원인가 붙기에 2만원 짜리 바의자라는 겁니다. ^^) 그리고 원목의자 처럼 고급스러움은 기대하지 마세요. ^^;;


편의성 ☆(직접 조립해야함! D.I.Y. Do it yourself~! OK?)

디자인 ★☆(검정과 은색으로 투박하지만 단순함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음)

가  격 ★!! (짱!)


오래 쓸 생각없이 저렴하게 바의자(긴 의자) 마련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몇일 째 사용하고 있는데 꽤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기에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드네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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