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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모교실

임신 전 & 임신 후의 일반적인 장애 예방법

by reviewer_life 201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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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임신 전후 장애 예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임기 여성들이나 임신 후 여성들은 미리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들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 처럼 소중한 내 아이가 아픈채 태어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알고 보면 당연한 것들이 많은데 사실 모르고 놓치는 경우들이 더러 있기도 합니다.(임신 후 감기약을 먹는 문제와 같이....)



[ 일반적인 장애 예방법 ] 


1.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반응 것이 좋다.



2. 풍진 등의 예방 주사는 반드시 미리 맞아야 한다. 특히 풍진은 임산부가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아를 낳는 경우가 많다.



3. 여성의 혈액형이 Rh음성(-) 혈액형일 때에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Rh혈액형이 문제가 되는 것은 임산부와 태아간의 혈액형이 상반되는 경우이다. 양수검사를 통하여 Rh 인자에 의한 이상 유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만약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면, 출생 전 혹은 출생 직후에 수혈을 통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 모든 절차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 또한 산모에게 투여하면 항체 형성을 저지해 주는 면역체 제인 Rho GAM이 개발되어 있다.



4. 약물 중독과 X-선 검사 등을 조심해야 한다. 임신 후 첫 3개월은 태아의 모든 신체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X-선 촬영이나 의사의 지시 없이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이로운 약물이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5.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임산부가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한다면 그만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그러나 특히 임신초기와 마지막 3개월 동안의 영양실조는 태아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6. 임산부의 흡연과 음주도 장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담배 속에 함유되어 있는 니코틴과 일산화탄소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면, 조산의 위험뿐만 아니라 저체중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다. 평균적으로 흡연가가 비흡연가보다 체중 미달의 아기를 낳을 가능성이 2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신 중 음주를 계속한 산모의 태아들은 ‘태아기 알콜 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_FAS)의 증상을 보이는데 정신지체, 운동발달지체, 비정상적으로 작은 머리, 심장결함, 얼굴 및 관절이상, 자연유산, 사산 등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7. 임신 중의 성생활에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 임신 4개월부터 임신 말까지의 성생활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성생활에서 오는 대부분의 감염은 남성의 정액 속에 들어 있는 세균이 그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임신 중의 부부관계 시에는 남성용 피임기구(콘돔)을 사용하거나 그 밖의 청결 생활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8. 임산부는 질병이나 기타 바이러스 감염, 주혈, 원충 등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임산부나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은 육류의 생식을 피하고, 소, 양 등의 날고기나 고양이 배설물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임산부뿐만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육류의 생식을 피하고, 날고기를 요리할 때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취급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한 임산부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9. 임산부는 목욕이나 사우나를 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가 높은 온도에서 목욕이나 사우나틀 하면 태아가 손상을 입을 수 있음이 밝혀졌다. 임산부는 체온이 39도 이상 상승하였을 때 장애아동을 출산할 가능성이 있으며, 위험성은 임신 3주에서 8주 사이에 가장 높다. 따라서 임산부는 뜨거운 목욕이나 사우나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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