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0큐브5

시클리드와 커먼머스크 소형거북이 합사_최종_30큐브로 이사!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1년 전 부터 기르게 된 [커먼머스크터틀]의 리뷰입니다. 어릴 적에 붉은귀 거북을 길러보고, 그냥 다라이 통에 방치한 채 물만 갈아주고 먹이만 갈아주고도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서 a4 크기만해졌던 좋은(?) 추억이 있었기에, 지금도 거북이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에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 붉은귀 거북은 생김새는 귀요미이지만, 생태계 교란종으로 외래종입니다. 예전의 그 크기로 커지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겹쳐서 결국 초소형 거북이로 들이게 되었고, 소형거북이로 잘 알려진 커먼머스크 거북이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거북이를 어디다 기를까 고민하면서 처음에는 다른 열대어들과 합사를 해서 길렀습니다. 수초항에 풀어놓고, 알아서 살아가라고 던져 주었는데, 물.. 2017. 12. 15.
30큐브 자작 외부배면여과기_입수구 및 수중모터 구입하기 30큐브 외부배면여과기를 자작해보았습니다. 30큐브 수조에 스펀지 여과기와 해양 걸이식 604를 달아놓았는데, 너무 거추장스러워 보여서 자작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고민한 끝에 가공이 쉽고, 방수성이 뛰어난 포맥스로 외부배면 여과통을 먼저 자작했습니다. 외부배면의 경우 조금 높이를 높게 잡아서 45cm로 했는데, 그렇게 높을 필요가 없네요. 일단 안전성을 위해서 조금 높이 만들었습니다. 칸은 세칸으로 간단하게 나누었고, 여과재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일단 가지고 있는 여과재 2리터 약간 넘는 양을 투입했습니다. 나중에 난석을 좀더 구입해서 마저 채워주면 더욱 여과력이 늘어나겠습니다. (폭이 10cm라서 정말 많이 들어가네요. 만드는 과정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그냥 결과물만 올립니다. 30큐브용 .. 2017. 10. 14.
수초어항 이끼 제거법! (30큐브 나노항 관리하기) 물생활 최대의 적은 물론 총알(현금)이지만 두번째 최대의 적은 이끼라 생각이 듭니다. 관상을 위한 물생활인데,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방해하는 적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이끼도 자연의 일부이니 그냥두자고 합니다. 하지만 이끼도 너무 방치하면 폐가와 같은 느낌이 나기에 얼른 정리해 주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이끼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느낀점, 소소한 팁을 나누고자 합니다. 거창하게 팁이라고 해봤자 다른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자는게 가장 큰 팁이고, 이끼를 미리미리 예방하자는 것이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하지만 환수도 꼬박꼬박 잘하는데, 이끼가 생긴다고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끼는 초기에 잡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건 경험담입니다. 조금만 방치해 두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게.. 2017. 6. 10.
30큐브 저면여과기 흑사항 세팅하다!_아쿠아덴 저면여과기와 세틀 흑사조합!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계속되는 물생활 리뷰입니다. 오늘은 30큐브 세팅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특별히 저면여과기를 설치하여 여과력을 높이고, 깔끔하게 어항을 꾸밀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드는데 초첨을 두려고 합니다. 우선 제 경우 30큐브가 가장 이상적이고 적당한 크기라 생각이 드는데요. 왜냐하면 한자(30cm)가 넘어가면 그 무게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거워지기 때문에 이동의 자유도 적고, 특히 이사갈 때에는 팔아버리지 않고서는 이사비에 +알파로 추가되기 때문에 작은 어항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30큐브를 어떻게 세팅할지 소개해 드릴께요. 우선 저면여과기를 구해야 하는데요. 보통 많이 볼 수 있는 저면여과기는 싸구려 아마존저면여과기입니다. 하늘색에 작은 대롱과 함께 물생활의 친.. 2016. 8. 5.
애플스네일이 쿠바펄을 먹어요!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전경수초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선정적인 제목으로 시작하게 되네요. 네, 쿠바펄 기르는 사람으로서 실이끼와 싸우면서 애플스네일 잘못들였다가.... 피본 역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저도 물론 초보입니다. 물생활 거의 1년 다되어가는 초보중 초보이죠. 그래서 쿠바펄.... 많이 말아먹었습니다. 처음에는 광량이 딸려서.... 다음으로는 흑사에서 기르다가 다 날려먹고, 차근차른 배워가면서 이제야 조금은 쿠바펄이 어떻게 해야 런너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쿠바펄 수초를 기르면서 가장 힘든 시기는 아무래도 과도한 비료빨(?)에 의한 실이끼 작렬의 상황이죠. 제 경우 실이끼가 뒤덮고, 하늘위로 승천하려 하는 형태까지 나아갔습니다. ^^;; 방치하면 이런 결과가.. 2016.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