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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물2

[추천 판티지소설] 아나크레온(기갑물 : 김정률)_뭔가 2% 부족하지만....★★★☆☆ [추천 판티지소설] 아나크레온(기갑물 : 김정률)_뭔가 2% 부족하지만....★★★☆☆ 최근에 본것 중 그래도 제일 재밌는 판타지 하면 떠오르는 건 아나크레온입니다. 그동안 여기저기 찔러봤지만 필력도 부족하고, 스토리 구성도 영~ 엉성해서 보다가 치운게 십여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김정률이라는 이름을 믿고 한번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데이몬과 하프블러드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양판소의 대가라고 불리는 김정률씨의 아나크레온을 읽은 감상은? 약간의 아쉬움과 약간은 지루함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금 절반쯤은 읽었는데(6권) 먼치킨 만들기 대작전 같은 느낌이더군요.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별로 갈등도 없고, 처절하게 싸우는 맛도 없습니다. 타이탄족이라는 반신이라는 존재가 등장하는게 신기.. 2014. 8. 22.
[판타지소설] 기갑군주(1-12권 완결) 꽤 재밌네요. 타이탄 혹은 기갑물 리뷰~! [판타지소설] 기갑군주(1-12권 완결) 꽤 재밌네요. 타이탄 혹은 기갑물 리뷰~! 오랜만에 접하게 된 기갑물에 대한 판타지소설입니다. 기갑물이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무슨말인가 했네요. 타이탄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거인 병기, 혹은 골렘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판타지 소설들이 많이 있지요. 그래서 대충 그런 느낌의 소설이니까 그냥 한번 읽어 볼까 하는 마음에 책을 펼쳤죠. 필력이 높지는 않지만 무난하고, 보기가 편했어요. 대충의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두번의 환생을 경험한 세딘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지구에서 살다가 환생하여 에스커라는 대마법사가 되어 한 시대를 풍미했고, 그 후에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실험 마법을 펼쳤고, 실패하여 미래의 판타지 세계에 다시 태어났다는 설정입니다. 세번째 삶은 아렌드.. 2013.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