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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을 시험하신 하나님_창세기 22장 1-8절(창22:1-8)_유초등부 어린이설교

by reviewer_life 201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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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을 시험하신 하나님_창세기 22장 1-8절

[유초등부 / 어린이 설교]

 

1 그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아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아브라함의 별명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보통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러요. 아브라함이 얼마나 믿음이 좋았으면 이렇게 불렀을까요? 오늘 읽은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으로 불렸는지 이유를 있어요. 함께 말씀을 살펴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다고 하신 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가나안 땅이었어요. 또 다른 하나는 무엇일까요? 바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에요.

 

아브라함은 사라와 롯을 데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에 도착했어요.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에는 아브라함이 가진 것이 많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주셔서 많은 재산과 종들을 가지게 하셨어요. 그런데 아브라함에게는 많은 재산과 하인이 있지만 가지 없는 것이 있었어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우리 친구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아브라함에게는 자식이 없었어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는 사랑하는 자식이 없었어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점점 나이가 먹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었지만 사랑하는 자식이 없어서 정말 외로웠을 거예요. 사랑하던 조카 롯도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이란 도시로 이사를 갔어요. 이제 남은 가족은 아브라함과 사라 뿐이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외로워하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여 주셨어요.

 

"하늘을 우러러 보렴. 수많은 별들이 보이지? 아브라함아 너의 자손이 이와 같이 거야" 아브라함은 자신의 자손들이 별들처럼 많게 거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기뻐하셨어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아내 사라에게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어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점점 의심이 들었어요. 아브라함이 99살이 되었을 때예요. 하나님께서는 99살 아브라함에게 다시 말씀하여 주셨어요.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아 거야" 아브라함은 도저히 믿지 했어요. 그래서 그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속으로 웃었어요. '내년이면 나는 100살이 되고 사라는 90살이 되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는단 말일까? 말도 안돼. 하하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속으로 웃자. 아들을 낳을 것이고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는 이름으로 지으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내년 아브라함이 100살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알려 주셨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자 더욱 하나님을 믿게 되었어요.

 

드디어 아브라함은 100살이 되었고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 이삭을 낳게 되었어요. 아브라함은 없이 기뻤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행복하게 이삭을 키우며 살고 있던 아브라함을 갑자기 부르셔서 어렵게 얻은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이란 곳에 가서 번제의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이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바로 순종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아브라함과 이삭은 그렇게 모리아 산으로 갔어요. 삼일을 걸어가자 모리아 산이 눈에 보였어요. 아브라함은 함께 명의 종들을 그곳에 두고 둘이서 모리아 산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알려 주신 곳에 도착했어요.

 

아브라함은 번제 드릴 준비를 했고 이삭 역시 순종함으로 제물이 되기 위해서 준비했어요. 준비를 모두 마치자 아브라함은 칼을 들어 이삭을 죽이려고 했어요. 그 때였어요.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정말 이삭을 죽일 같아 서둘러서 아브라함을 멈추게 하셨어요. 그리고 말씀하셨어요.

 

"네가 아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그래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시는지 알고 계셨어요. 그리고 우리들이 읽은 말씀에는 나와 있지 않았지만 히브리서에 보면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말씀하고 있어요.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아브라함은 이삭이 죽을 지라도 하나님이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이처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사랑하셨고 아브라함 역시 하나님을 열심히 믿었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주신 시험에 통과했어요. 그 시험은 아브라함이 25년이나 기다려 100살에 얻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것이었어요. 아브라함은 자기 목숨보다도 아끼고 사랑하는 아들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했어요.

 

 

만약에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들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것들로 여러분을 테스트 해보실 거예요. 하나님은 그것들 보다 우리가 하나님 자신을 사랑하기를 원하세요. 그래서 우리가 그것들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믿고 섬길 있는지 알기를 원하세요.

우리가 하나님 보다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들은 우상이라고 있어요. 하나님 보다 그것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차지하고 하루 종일 그것만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아브라함에게 이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 없는 우상이 수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시험을 통과할 있었어요.

 

여러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면 아브라함처럼 하나님 앞에 그것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나아가세요. 그래서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있었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100퍼센트 믿고 100퍼센트 순종했어요. 여러분도 하나님을 완전하게 신뢰하고 믿으며 순간 순간 선택을 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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