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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

한국 기독교 인터넷 선교의 걸음마 수준과 비교해보는 미국의 인터넷 선교 방법

by reviewer_life 201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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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선교의 걸음마 수준과 비교해보는 미국의 인터넷 선교

 

 

 

구글 애드센스에 올라온 광고를 체크하다가 재밌는걸 봐서 한번 조사를 해봤습니다.

 

사영리를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보여주는 곳이네요.

 

 

아래 이미지가 제가 조사해본 사이트의 주소예요. www.yehsuh2020.com

혹시 이단은 아닐까 하는 마음에 조금 조사를 해봤더니, 미국에서 활동 중인 선교단체였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누르면 요기로 연결되는데, 사영리가 간단하게 압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탭에는 한국 목사님인지... 한분이 나오셔서 짧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사람같은데, 저의 지식이 짧아.... 잘 모르겠네요. 뒤는 서울 배경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라고 누르는 단추가 있는데, 그것을 누르면 아래 그림과 같은 메시가 뜨게 되어 있네요.

요렇게 해서 인터넷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들의 간단한 신상정보가 전해지고, 이메일로 계속해서 관리해 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GMO : Global Media Outreach에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것 같은데, 굉장히 액티브한 곳이네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로 보내기 까지 하는 걸 보면, 꽤 재미있는 선교단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래 인터넷 주소들은 GMO에서 제작, 관리하고 있는 곳들입니다.

 

 

다른 블로그로 조사해보니, 대학생 선교회 산하단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안방에서 잠옷을 입고, 선교사로 활동하는 인터넷 선교사를 배출하고 있다는 것도 강조하고 있군요.

 

지난 2011년 국민일보와 크리스천투데이에도 기사가 났었군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651465&cp=nv

 

기독교인으로서 온라인 전도라는 주제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미국의 경우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사실 한국의 극동방송과 같은 곳도 선교를 목적으로 라디오 수신파를 주변 곳곳으로 퍼뜨리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도 얼핏 들은 것 같습니다. 선교라는 영역이 온라인으로도 확장되어지고, 많은 결실도 맺고 있다고 하니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한국의 상황을 보자면, 그리스도인들이 신천지나 다른 이단 보다도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기독교적인 용어들을 검색해보면, 키워드에서 신천지쪽이나 이단 쪽에서 선점하고 있거나, 동영상 자료들의 경우에도 그들의 것으로 도배되어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경험했기 때문이지요.

 

 

 

* 검색업계의 제왕, 네이버에서 '신앙의 기본'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본 결과물입니다. 신천지, 정명석 JMS...... 다른 이단들의 활동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한국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미디어와 인터넷 쪽은 양질의 좋은 컨텐츠로 계속해서 채워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된 사상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도 컴퓨터 선교라는 과목을 들은 적이 있는데, 아직도 너무나 부족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더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큰 단체들이 연합해서 좀더 효과적인 선한 일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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