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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물] 제임스 심프슨: 의학자이며 클로로포름 마취제 발명자

by reviewer_life 201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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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심프슨] : 의학자

 

 

 

 

 

제임스 심프슨(1811-1870)은 마취제 클로로포름의 발견자로 유명하다. 외과수술에 있어서 새로운 기원을 마련한 이 마취제는 사람이 통증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클로로포름은 피부를 자극하여 국부적인 마비도 일으키지만, 증기를 흡입케하여 대뇌를 마비시킴으로써 큰 수술을 할 때 사용되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한 의사가 발명한 에테르라는 마취제가 사용되었으나, 그 불쾌한 성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애용되지는 못했다.

 

 

그래서 그는 마취제 연구를 거듭하여 시험을 거친 다음 1847년에 클로로포름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았으며, 당시 기독교인들로부터도 비판받았다. 하지만 그는 성경 구절을 제시하면서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입증했다.

 

 

결국 1853년 빅토리아 황후가 왕자를 분만할 때 이 클로로포름 마취를 이용하여 성공함으로써 이 마취법이 공인받기에 이른다. 그는 그 공로로 당시 스코틀랜드 출신의 의사로서는 처음으로 'Sir'(경)의 칭호를 받았다.

그의 만년에 한 제자가 그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발견한 것 가운데 가장 큰 발견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를 구해 주신 큰 구원주라는 사실이지."

 

클로로포름이라고 대답할 것으로 기대했던 제자는 그의 이러한 대답에 깜짝 놀라게 되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 빌립보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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