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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

킥애스2(2013) 겁없는 녀석들에 어떤 재미가? 평점 ★★★★

by reviewer_life 201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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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애스2(2013) 겁없는 녀석들에 어떤 재미가? 평점 ★★★★

 

 킥애스 2가 돌아왔습니다. 사실 10월달에 돌아왔었죠. 전 조금 늦게 본 편인데요.

 

시작과 함께 드는 생각은 과연 이 영화의 속편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였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드는 느낌은 이녀석은 살아남았다라는 느낌이었죠.

 

어떤 재미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_^ * 

 

 

 

 

매그넘인가요. ㅎㅎ 겁도 없이 총을 들고 있는 소녀. 클로이 모레츠(Chloe Moretz)가 주연으로 민디 맥크레디 역으로 나왔습니다. 2015년에 나오는 기대되는 신작 트롤에도 출연한다죠?

 

킥애스 1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잔인한 액션이 좀 많네요. 아무래도 킬빌 보다는 작게 나오지만, 그래도 많이 나오는 편이니까 그런거 혐오하는 분들은 안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요렇게 웃고 있지만 무서운 소녀죠.

 

 

왠지 모를 러브러브 모드.... 아빠가 보고있다는 포쓰가 뒤에서 느껴지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아지트에서 훈련삼매경에 빠진 두 명의 히어로&히로인

 

에런 존슨(Aaron Johnson) 이 훈남은 데이브 리쥬스키라는 인물로 나오고, 킥애스라는 영웅명을 가지고 있죠. 민디에게 훈련을 받고 조금은 강해지지만, 평범한 영웅이라는 주제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아요. 그런 장점이네요.

 

 

 

크리스 다미코라는 역할로 나오는 악당 두목입니다.

사진에 있는 사람 기억하시나요? 킥애쓰가 날려버린 악당 두목이죠? 오른쪽은 두 악당의 엄마이자 아내. 그러나 출연 5분 만에 사고로 죽고 말죠. 그 때부터 크리스 다미코라는 놈의 폭주가 시작되죠. 아무도 막아줄 사람없는 부자 아들내미..... 쩝. 마더XX 라는 악당 네임으로 활동을 개시하죠. 싸이코라는 느낌을 초반부터 팍팍 주고 있죠.

 

 

 

영웅인 아빠가 돌아가신 뒤에 동료이자 친구였던 경찰아저씨가 대부가 되어 민디를 돌봐주고 있어요.

 

 

 

그렇지만 민디는 그가 보지 않는 곳에서 계속 히로인의 삶을 살아가려고 하죠. 오토바이 멋지네요. 휘유~ 저런거 비쌀거 같은데.... 기종은 잘 모르지만...

 

 

 

 

 

얼마전부터 민디의 행동이 수상쩍어 민디의 뒤를 밟고 다니던 형사님. 드디어 민디가 저지른 일들을 알게 되고, 민디를 설득시켜 평범한 16살 소녀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그런 와중에 착착 악당이 될 준비를 하는 이녀석.... 음... 의상 센스가 아주 돋보이네요. ㅎㅎ

 

 

 

 

민디가 그만두고도 거리 자경대 생활을 청산하지 못한 캑애스.... 민디와 동료를 맺지 못하자 이번에는 눈을 돌려 자신과 비슷한 평범하지만 가면을 쓰고 자경대로 활동하는 자칭 히어로들과 연합을 하게 됩니다.

 

 

 

야구 배트에 뭐지 모를 물리학 포스가 느껴지는 저 영웅!!

 

 

 

 

각 영웅들의 회합 장소로 킥애스를 데리고 갑니다. 이제 연합의 시간이 다되었군요.

 

 

 

 

 

 

슈퍼 캡틴이 눈을 빛내며 그를 반겨줍니다. 처음에 누군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분.... 짐 캐리였습니다. 대박....

요즘 영화에 뜸하다 했는데, 여기에 떡하니 나왔네요. 어쩐지 연기를 잘하더라. 영화 끝나고 알았다는.....

 

 

 

 

소소한 영웅들....

 

 

 

 

반면 민디는 학교 생활로 돌아가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 하는데, 평소 민디를 눈엣가시처럼 보던 여자애들이 수상하게 접근하고, 이제는 치어리더 선발하는 곳 같은 데에 데리고 가서 망신 주려고 하네요.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민디. 무슨 춤을 춰야 할까 고민하다 눈을 감고, 힛걸 상태로 마인드 컨트롤 하더니 복서들 처럼 쉐도우 대련을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민디가 엄청난 춤을 추는 것으로 착각 하고는 기립박수!!

 

 

 

 

 

한편 그날.... 슈퍼히어로 자경단원들이 드디어 활동을 개시합니다.

 

 

 

 

 

마치 원탁의 기사처럼 각자의 무기를 원탁에 올려두고는....ㅋㅋ 정의를 외치며 첫 임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진도 찍고~

 

 

 

 

 

 

그들은 한 조직을 털어버립니다. 그리고 갖혀 있던 여자들을 구해주었죠.

 

 

 

 

그런데, 킥 애쓰의 아버님. 드디어 아들의 정체를 발견하며 상황은 급박하게 흘러갑니다. 집을 나가버리는 주인공.

 

 

 

 

그와중에 슈퍼 캡틴은 악당 두목이 끌어모은 집단에게 습격을 당하게 됩니다. 러시아 KGB 출신의 여자에게 무참히 살해당해 버립니다.

 

 

 

 

악당 두목과 그의 똘마니들... KGB 말고는 강한 녀석은 없어요.

 

 

 

 

 

악당이 킥애스의 아버지를 죽이고, 장례식장에도 쳐들어와서 킥애스를 납치하지만 그자리에 있던 민디에 의해 구출되고, 대대적인 반격에 들어갑니다. 악당의 소굴로 쳐들어간 킥애스와 힛걸!! 단 둘이서 쳐들어 온 줄알고 비웃던 악당들!!

 

 

 

 

그런데 조력자와 함께 왔던 것입니다.

 

 

 

 

드디어 싸움의 서막. 두목끼리의 대결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민디는 KGB 여자를 맡아서 싸우게 됩니다.

 

 

 

 

악당두목의 최후......낙하.....

 

 

 

경찰이 들이 닥치기 전에 옥상에 다시 모인 히어로들.

 

 

 

 

그리고 아쉽지만 헤어짐..... 민디는 떠나가게 됩니다.

 

 

 

 

킥애스 3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킥애스 2는 성공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드네요.

 

지루함 없이 연출과 구성이 잘되어 있고, (잔인한 것만 빼고....), 평범함에 대한 메세지를 던지네요.

 

어벤저스나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배트맨과는 또다른 느낌의 영화입니다.

 

 

지루한 저녁, 이 영화를 안주삼아 보시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일거예요.

 

지금까지 우기가 추천하는 영화 킥애스2~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빠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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