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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좋은글

논쟁을 피하라! 충고를 하지 말라! 충고 대신에 할 수 있는 것들!

by reviewer_life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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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목사다

목사님처럼

교회에서 설교를 잘해서 목사가 아니라

잔소리가 많아서 목사다

내가 어쩌다가 한 번 잘못하면

우리 엄마는 그것을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아빠가 돌아오면 

꼭 일러바친다

우리 엄마는 내가 잘못했을 때 

한 번만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어느 초등학생의 글이다. 어른들은 아이에게 했던 이야기를 여러번 반복함으로써 마음의 상처를 준다. 그 말들은 다름 아닌 충고들이다. "너는 그렇게 하면 안돼" 이렇게 해야지 등의 충고를 함으로써 우리는 아이의 마음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지만 그 때마다 충고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오직 저항감만 낳을 뿐이다. 충고 때문에 생기는 심리적인 저항감은 반발심을 불러와서 논쟁을 하게 만든다. 논쟁이란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싸우는 일이다.





논쟁에서 이기건 지건 상관없이 논쟁은 당신에게 큰 아픔만을 남길 것이다. 만약 당신이 논쟁에서 이겼다면 상대방은 진것이다. 진 상대방은 그가 고통받은 만큼 당신에게 돌려주기 위해 또 다른 칼을 갈며 복수의 날을 기다릴 것이다. 만약 당신이 논쟁에서 졌다면 당신 또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상대를 저주하며 마음의 평화를 깨뜨리고 고통에 젖어서 지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논쟁은 무익하다.



! 부부싸움도 이렇지 않을까 논쟁을 통해 서로 상처를 입히고, 서로 상처를 받는다.


유명한 인간관계의 권위자인 데일 카네기는 오랫동안 논쟁에 대해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논쟁은 피하라." 논쟁은 전쟁과 같다. 승자든 패자든 서로에게 고통만을 남긴다. 논쟁에는 전리품마저 없다. 싸움에서 승리하여 얻은 전리품들은 곧 고통의 증거가 될 것이다.


충고 대신에 할 수 있는 것들

1. 칭찬하라_칭찬은 적 대신 친구를 얻게 만든다

2. 정보를 주라_충고 대신 정보를 주어야 한다. 사람은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쉽게 승복한다.

3. 질문하라_ 어쩔 수 없이 조언을 해줄 수 밖에 없을 때는 충고 대신 질문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 52페이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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