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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열매를 맺어요_로마서6장15-23절

by reviewer_life 201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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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순종함으로 거룩한 열매를 맺어요_롬6장15-23절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여기에 보면 한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이 친구는 학교에서 나쁜 행동을 참 많이 해요. 욕도 하고, 다른 친구들과 맨 날 싸우고, 거짓말도 잘하는 친구예요. 그런데 이 친구가 주일에는 교회에 열심히 나와서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해요.

 

이 친구의 모습이 바른 모습일까요? 아니에요. 왜 그럴까요? 마음으로는 예수님을 믿고 교회도 나가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주일이 아닌 평일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처럼 살지 않기 때문이에요.

 

혹시 우리 친구들의 모습은 이렇지 않나요?

 

하나님이 처음으로 창조 한 사람은 누구였죠? 아담이었어요. 그런데 아담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명령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그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열매를 먹게 되면 아담이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결국은 죽음을 겪게 되었어요. 아담의 자녀들도 아담처럼 죽을 수 밖에 없었어요. 아담에게서 태어난 모든 후손들은 아담처럼 죄인으로 태어나 죽음을 겪어야 했어요.

 

그런데 이런 죄와 사망의 저주를 끊어 버린 사건이 있어요. 누가 언제 어디서 였을까요? 바로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셨을 때였어요. 우리는 죄의 종이었어요.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후 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어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죄의 종과 노예가 아니라 의의 종으로 살아갈 수 있게 바뀐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을 세상에 보내 주시면서 까지 우리를 이렇게 구원해 주신 목적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목적은 이제 우리가 마음대로 살며 죄에 빠져 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살도록 하기 위해서예요.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니까 죄에게 자신을 종으로 내어주면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는 의에 이른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 말씀은 무엇을 뜻할까요? 이 말씀이 뜻하는 것은 우리가 매일 매일 살아갈 때에 우리는 늘 선택을 하면서 살게 된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죄의 종으로 죄의 노예로 살아간다면 우리는 매일 죄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게 되어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섬기고, 힘을 다해서 순종하면서 살아갈 때에는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려고 할 거예요. 여러분 지금 잘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누구를 섬기면서 살았나요? 여러분이 아직도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지 않고 살아간다면 여러분은 계속해서 죄의 종으로 살아가야 해요. 그리고 결국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가질 수 없어요.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고,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언제나 부끄러운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렇게 매일 나쁜 열매를 맺는 사람의 마지막은 무엇일까요? 오늘 성경은 그 결국은 사망이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죄의 삯은 사망이지만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에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 의의 종이라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우리가 의의 종이 되었지만 계속해서 죄는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해요. 우리는 그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에 계속해서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거룩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 노력해야 해요.

 

우리 친구들이 처음에는 이런 죄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게 사실 쉽지는 않을 거예요. 3점 슛을 정말 잘 쏘는 농구 선수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 이런 대단한 농구 선수가 처음부터 모든 3점 슛을 성공시켰을 까요? 이렇게 대단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했을까요?

 

바로 연습이에요. 사도 바울도 너무나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디모데전서 4장 6-8절]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경건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는 것을 말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경건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에요. 예수님이 살았던 시대에 아주 경건한 척 했던 사람들이 있었어요. 누구일까요? 바로 바리새인들이었어요. 그들은 겉으로만 아주 경건한 척 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그런 그들의 모습을 꾸짖으셨어요.

 

여러분은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나요? 죄의 종이 되어서 자신이 원하는 데로 마음껏 살아가고 싶나요? 아니면 의의 종이 되어 좋은 열매를 가득히 맺는 거룩하고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싶나요?

 

이 시간, 여기에 있는 모든 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거룩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결심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썩어서 없어질 이 세상의 것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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