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후, 임산부 보건소 활용하기 팁입니다!

임신 후, 임산부 보건소 활용하기 팁입니다!

보건소를 활용하면 돈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남자라서 이런 것들 모르고 살았는데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 부터 조금씩 아내를 통해서 알아가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 ^

 

그럼 팁을 조금 보실까요? ㅎㅎ

 

 

 

아래는 산부인과에서 보통 드는 비용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할 경우 회당 3-8만원합니다.

또 기형아 검사비가 6-8만원 정도하고요.

 

당뇨 검사비도 2-3만원정도입니다.

그리고 철분제 2만원 정도합니다.

 

 

반면, 보건소는 무료입니다.

 

(물론 영양제는 ^^ 병원에서 구입하셔야죠. 보건소에서 철분제는 한달에 한번씩 줍니다.)

 

 

 

철분제는 두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아내가 처음 철분제를 받아왔는데, 속이 메스껍고, 위가 너무 아파서 한동안 병원에서 사온 철분제를 먹었어요. 그런데 보건소에 가서 물어보니 다른 성분으로 된 철분제가 있어서 그거 받아와서 먹었어요. 지난번처럼 위가 아프거나 메스꺼움도 없고, 지금까지 그걸로 타서 먹고 있습니다. ^^

 

▼ 왼쪽이 산부인과에서 구입한 엽산, 오른쪽은 복합 영양제입니다. 철분제는 종이로 된 곽에 담겨있는데 미처 못찍었군요....

 

 

또 보건소나 동사무소에서 산전체조교실, 모유수유교실과 같이 출산 준비를 도와주는 무료 강의도 있고요.

 

(아기 낳을 때 호흡하는 법도 미리 배우시면 좋습니다.)

 

 

6세 이하 영유아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예방접종은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그리고 빠뜨려면 안되는 것!

 

보건소에 갈 경우, 신분증과 모자보건수첩을 꼭 지참하세요.

 

임신전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는 검사는

 

풍진 항체 검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 후

▶ 4-6주 임신 반응검사, 기초검사(빈혈, 간염 등 23종)

▶ 9주 이상 초음파 진단, 태아 심음 확인

▶ 12주 이내 풍진 검사, 모성검사(혈액형 검사, 빈혈 검사, 신장 검사, 소변 검사, 간기능 검사, B형 간염 검사, 매독 검사, 에이즈 검사)

▶ 16-18주 기형아 검사

 

▶ 16-20주 이상 한달에 한번 철분제 지급, 초음파 검사, 혈압측적, 소변 검사, 임산부 출산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