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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코인2

물잡이+3일째_어항에 워터머쉬룸(워터코인, 물동전) 수초로 심었어요!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저는 물생활 3일차(D+3) 초보입니다. ^^ 계속 물잡이 하면서 이리 저리 물생활 공부도 하고, 어항에 어떤 생물을 들일까 고민도 해보고, 요즘 재미있는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취미라는게 이렇게 좋은건지 몰랐습니다.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분에게 어항 하나 시작해 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사실 열대어를 기르는 로망은 어릴적에 있었지만 그게 아무 꼬맹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가끔 친구집(부잣집)에 가면 볼 수 있는 어항에 입을 떡하니 벌리고 얼굴은 어항과 밀착해서 쳐다보던게 엇그제 같은데.... 이제는 직접 어항을 만들어 보니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오늘 D+3일차 물생활에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뭐냐하면 수초를 하나 더 심었다는 것이죠. 수족관에서 암브로스.. 2015. 9. 24.
워터코인 기르기, 기르는 법, 식물 관리하기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 오늘은 지난 2014년 여름에 구입한 워터코인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한참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데요. 실내에서 기르는데도 정말 잘자라네요. 워터코인 맘에 듭니다. 잎이 동전 같아서 워터코인이라 이름으로 불린다는데요. 수생으로 키워도 잘크기 때문에 여름철에 물로만 길러도 된다고 들었어요. 물론 양분이 많은 흙과 함께 적당한 햇빛만 있어도 웬만해서는 죽지 않는 녀석이에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을 듬뿍 주고 지금까지 길렀는데요. 한번은 한참 집을 비우고 어디 다녀왔는데, 아내가 물을 안줘서 완전 파김치처럼 되었더라구요. 이러다 얘네들 죽는건 아닌지 하면서 얼른 물을 줬더니, 다음 날 파릇 파릇하게 줄기가 힘있게 쑤욱 서더니 다시 회복되더군요.. 2015.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