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서1 [좋은 시]_부두에서_김춘수 부두에서_김춘수 바다에 굽힌 사나이들 하루의 노동을 끝낸 저 사나이들의 억센 팔에 안긴 깨지지 않고 부셔지지 않는 온전한 바다, 물개들과 상어떼가 놓친 그 바다. 2014.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