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군주1 [판타지소설] 기갑군주(1-12권 완결) 꽤 재밌네요. 타이탄 혹은 기갑물 리뷰~! [판타지소설] 기갑군주(1-12권 완결) 꽤 재밌네요. 타이탄 혹은 기갑물 리뷰~! 오랜만에 접하게 된 기갑물에 대한 판타지소설입니다. 기갑물이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무슨말인가 했네요. 타이탄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거인 병기, 혹은 골렘이라는 비슷한 소재의 판타지 소설들이 많이 있지요. 그래서 대충 그런 느낌의 소설이니까 그냥 한번 읽어 볼까 하는 마음에 책을 펼쳤죠. 필력이 높지는 않지만 무난하고, 보기가 편했어요. 대충의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두번의 환생을 경험한 세딘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지구에서 살다가 환생하여 에스커라는 대마법사가 되어 한 시대를 풍미했고, 그 후에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실험 마법을 펼쳤고, 실패하여 미래의 판타지 세계에 다시 태어났다는 설정입니다. 세번째 삶은 아렌드.. 2013.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