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지난 10일 동안의 샤오미 미밴드2 사용 리뷰_스마트밴드 추천!

reviewer_life 2016. 11.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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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사용리뷰네요.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고 살았는데, 문득 시계가 있으면 좀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손목시계를 살까하다가 스마트밴드에 관심이 가네요. 그래서1 여러가지 검색 끝에 샤오미 미밴드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아직 그렇게 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저가형 스마트밴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참고하면서 기능과 디자인, 활용성 등에서 나에게 알맞은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밴드를 사용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고민했던 부분은 블루투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스마트폰이 갤럭시 S4 액티브입니다. 지금 약정이 끝나가는 상태일 정도로 오래 사용해서 배터리도 짱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터리가 얼마나 닳을까 염려되어 그동안 블루투스 기계를 구입하기 꺼려했습니다. 







그런데 블루투스가 얼마나 배터리를 소비하는지 알아보려했습니다. 허나 실제로 그걸 정확하게 콕 집어 주는 정보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참에 제가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전적인 저의 체감 테스트!! ^^* 정도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결론은 블루투스 켜놔도 그렇게 많은 배터리가 닳지 않는것 같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구입하고 몇일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 더 적게 배터리가 닳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왕 사고친거(?) 블루투스 이어폰도 구입했습니다. ^^ (아이리버 것으로... 이건 다음 기회에 리뷰하겠습니다.) 







* 시계 + 알파의 기능


우기가 미밴드2를 구입을 하게 된 이유! 시계기능 +알파!! 


일단 첫번째 기능 시간체크! 편의 기능으로서 시계를 보기 위해 손을 들면 자동으로 미밴드 액정이 켜집니다. 이거 의외로 편합니다. 한 1-2초 딜레이가 있지만 따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동작인식 기능 짱짱~! 편합니다. 



두번째 기능, 만보기

내가 얼마나 걸었는지 스마트폰 만보기보다 더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책상에 놔두거나, 다른 곳에 둘 때가 있는데 손목시계는 항상 차고 다니지요. 그래서 좀더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만보기 특성상 팔을 휘두른다거나 좀 격렬히 춤을(?) 춘다거나 하면 엄청나게 숫자가 올라가지만 일상생활하면서 내가 얼마난 걸을까? 하루에 몇킬로 걸을까 정도를 알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걷기는 기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서 목표치를 달성했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저는 8천보 정도로 설정해둔것 같아요. 



  





또한 내 수면 패턴을 알 수 있고, 얼마나 잤는지, 몇시부터 몇시까지 수면을 취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시간을 확인해 보면 꽤 정확하게 수면패턴이 기록됩니다. 깨있던 시간도 정확하게 나오고요. 그리고 깊은 수면을 취했는지, 이건 어떻게 아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런 데이터도 나오고요. (이건 정확한지 모르겠어요.) 



심박동 수 역시 잴 수 있고요. 이건 왜 필요한지 몰라요. ^^ 


다음으로 좋은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가 왔을 때 스마트밴드에서 진동이 울린다는 것입니다. 


알람 또한 여러가지 시간을 정해서 맞출 수 있어요. 


오래 앉음 경고도 있는데 이건 설정한 시간 동안 내가 앉아 있으면 알림이 울리는 기능입니다.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해롭기에 이런 기능이 있는것 같네요. 




  







  



* 미밴드 자체 배터리는 어느 정도 닳나요?


실제로 지난 10여일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하루에 3~5% 정도씩 차감되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체크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기에 한번씩 보면 아직 많이 남았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미밴드는 그야말로 액세서리 밴드였습니다. 액정도 없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해야만 되는 그런 불편함이 있는 초기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밴드2는 작지만 아몰레드 LCD액정을 탑재하였고, 배터리가 그렇게 빨리 닳지도 않습니다. 완전히 충전한 후 약 20-30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액정은 어떤가요? 


액정이 아몰레드인데, 밝은 햇빛에서도 그럭저럭 시간이 잘 보입니다. 이정도면 보는데 불편함 없습니다. 깜깜한 밤에 액정화면을 켜면 밝네요. 생활기스는 조금 나는 편이기 때문에 기스를 방지하기 위한 필름이 필요합니다. 파는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 







지금까지 미밴드2 구입 리뷰였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기능과 심플함, 그리고 가격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고 나서 잘샀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고, 지금까지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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