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네이션즈_Dominations : 문명과 라이즈오브네이션을 합쳐서 만든 넥슨 신작 앱게임 드디어 출시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우기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넥슨에서 만든 도미네이션즈를 해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전에 계속해서 TV에서 이 게임 광고가 나왔는데요. 광고를 보면서 재미있겠다 하면서 느꼈는데요. 저 역시 문명 시리즈의 게임과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를 재밌게 했었고, 이 게임 역시 그 두가지 게임의 요소를 집어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도미네이션즈 시작하기 전에 여러가지 이벤트도 했던 터라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출시가 되었네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이런 화면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되는거죠. 일꾼들 집을 짓고, 지시에 따라 금과 식량을 모읍니다. 금광은 숲을 개간하면 하나씩 나오고, 식량은 주변 동물들을 사냥하거나 과일나무에서 채집을 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의 느낌이네요.
타운센터도 하나 지어주는데, 이 타운 센터를 통해서 테크 트리를 타는 것 같습니다. 타운센터에서 신석기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더군요.
상점에는 여러가지 지을 수 있는 건물들의 목록이 있습니다. 초반에 일꾼이 4명 정도~ 6명 까지 늘어나는데요. 일꾼은 늘 부족하네요. 그런데,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재밌네요. 이런 게임을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스마트폰에서도 제대로된 게임을 해봅니다.
물론 가속 기능이 있는데, 왕관과 같이 생긴 아이템이 소모됩니다. 왕관 아이템은 할아버지가 주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네요.
한번씩 바바리안이 습격을? 초반에 딱한번 습격하고 그 이후에는 없었어요. 그냥 그저 그런 이벤트인가.... 여하튼 공성탑 하나 지어 놓으면 발생하는 이벤트네요.
그리고 클래쉬 오브 클랜의 느낌을 살린 전쟁 모드에서는 다른 지역을 침공해서 점령할 수 있게 했는데, 이곳에는 병사들을 이끌고 가서 싸우면 됩니다.
완전히 모든 것을 다 파괴하면 살아남은 병사들이 돌아옵니다. 10명이 전투에 파견되었다면 10명이 모두 돌아오네요. 물론 뒤로 갈 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져서 10명의 병사 가지고는 이기기 힘드네요.
석기시대II 로 발전시키면 숲을 더 개간할 수 있고, 몇가지 기능의 건물을 더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또 청동기 시대로 발전시켜 보았습니다. 시간은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제법 오래 걸리네요. 2시간이 걸려야 청동기 시대로 진입합니다.
그리고 위에 보시는 것처럼 불가사의 건물도 지을 수 있네요. 피라미드나 공중정원 같은 불가사의 건물은 아직 지어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문명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문명 게임처럼요. 그리고 지역 특산물도 있고, 또 도로를 만들어서 건물들을 연결해 주면 상업 포인트가 올라가서 10% 정도 더 금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도미네이션즈에 대해서 초반부분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대작 게임이라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게임의 수명은 짧은 편인데요. 이 게임은 무지무지 길거라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도미네이션즈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무료 게임이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저는 20,000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