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윈도우 10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이 글은 윈도우10을 기다리면서 적는 포스트입니다.
윈도우 인사이더에 가입한 사용자가 가장 첫번째로 업그레이드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업그레이드를 신청한 예약 순서대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도 지난 한달 전에 메시지가 뜨고 나서 신청을 했지만 아직 업그레이드의 업자도 안보이고, 그대로네요.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신청자가 많기 때문에 한꺼번에 요청을 처리하자면 아마 서버가 마비될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순서를 정해서 진행하는가 봅니다.
이번 윈도우 10이 모바일과 OS 양측 통합 버전이기 때문에 많은 기기들에 다운로드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1년 동안 2016년 7월까지 무료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지만 이 기간이 지나면 11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잘 알려진 것처럼 무료 다운로드는 개인에게 제한되며 기업이나 회사, 단체 등에서는 구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윈도우 10은 원래 버전 네임이 8과 8.1을 지나서 9으로 가지 않고 10으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10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윈도우 7과 8을 통합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윈도우 8의 후속작이라는 느낌의 windows 9보다는 그 윗단계의 windows 10이라는 더 높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 라는 예측이 잇습니다.
또한 10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윈도우 10 이후에 더 이상의 버전업이 의미없다는 것을 시인했습니다. 10 이후에 11, 12 같은 버전 업으로는 더이상 출시할 의사가 없다고 지난 뉴스에 밝혔는데요.
그래서 10이 최종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이것만으로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네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10이라는 숫자는 완전수, 즉 더이상의 것이 필요없을 것이라는 최종적인 의미로 내다보는 것 같습니다. 아마 넘버를 통한 판올림 보다는 업데이트를 통한 변화에 주력하려나 봅니다.
이제 윈도우 10이라는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서 모든 기기를 통합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전이 시작되는군요. 스마트폰으로 부터 해서 태블릿, PC, 스마트TV까지 지구에서 생산되는 모든 기계에 윈도우10이 구동되도록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엿보입니다.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를 기다리면서.....
특별히 윈도우8.1을 사용하면서 윈도우 앱과 프로그램 시작 메뉴가 없음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또 앱의 경우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스토어 앱에 비해 숫자와 질 역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언제 그 큰 갭을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저는 대부분의 그래픽 작업이나 워드작업, 인터넷 서핑을 안드로이드로 하기보다는 PC로 작업하는게 아직도 편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벗어나서 터치하는 건 어떻게 보면 시간이 더 낭비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직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업무 활용 보다는 부가적인 업무나 이동중에 편하다고 생각이 드는 약간은 메인보다는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윈도우 10이라는 업그레이드가 가지는 의미는 저에게는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그램과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다가 오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는 업그레이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