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앱 : 무인도 생존게임(탈출게임) The Island Castaway : Lost World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무인도 생존물로 유명한 로빈슨 크로소우 이후에 많은 아류들이 나왔는데요. 저도 어릴 적에 5번 이상을 탐독했던 책입니다. 그리고 밤에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었죠. 배가 난파되고, 무인도에 혼자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의 나래였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가상의 무인도 체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그런 게임들 중에 캐스트 어웨이(왠지 영화가 생각납니다.) 게임은 스토리도 괜찮고, 게임방식도 재미있어서 해볼만 합니다.
주인공 토머스 호크가 유람선을 타고 가다 난파되어 어느 외딴 무인도에 오게 되고, 기억을 잃어 정확히 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는 상황에서 이 게임은 시작됩니다.
생존자들과 만나게 되고, 또 원주민들과 교류를 하면서 여러가지 생존의 법칙 속에서 살아가고자 발버둥 치는 게임인데요. 여러가지 도구들을 모으고, 지도를 모으고, 식량을 수집하는 등 부지런히 다니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하고 있게 됩니다.
생존자들이 돌보게 될 아이 소피아 롱테일입니다. 앞으로 어떤 역학을 하게 될지 모르겠는데요.
니콜라스 루크 게임으로 치자면 상점을 여는 상점주인이라 볼수 있겠네요.
루크에게 여러가지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는데, 진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진주는 해변가에 한번씩 수집할 수 있네요.
해변가에 나오는 게를 잡는 덫을 설치하는 법을 배웁니다.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덫도 있고 던지는 올가미도 있고요.
덫은 게 양식장이라고 하는데, 몇개의 종이 조각을 모아야 만들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등장하는 사람들과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섬에 대해서 하나씩 미스테리들이 밝혀 집니다.
생존과 관련된 모험 장르의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볼 만한데요.
그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