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의 에버노트 활용하기_글과 노트북 항목 정리하는 팁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에버노트 활용기를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먼저 드릴 질문은 코끼리 그림이 새겨진 에버노트 얼마나 활용하고 계시나요? ^^ 에버노트가 나온지 꽤 되었는데요. 80년 100년을 바라보고 어플을 만든다는 에버노트 기업의 메시지가 귀에 간질 거려서 에버노트를 제대로 사용해 보고자 이리저리 머릴 굴려가며 에버노트 활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에버노트의 제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그냥 가나다 순으로 정렬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우선순위대로 정리하려고 저는 앞에 영어 대문자 이니셜을 붙여두었습니다. 비슷한 속성의 제목들은 같은 영문 이니셜로 묶어두었고, 순차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빈도수 별로 정렬해 보았습니다.
자료가 한눈에 보이는것 같죠? 하고 나서 뿌듯~ 벌써 몇 개월동안 조금씩 제목을 가다듬고, 수정하면서 오늘 이 화면에 보이는 순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한번에 다 하셔도 상관없지만, 저처럼 조금씩 생각나는데로 하는 경우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스케쥴 관리도 에버노트로 하는 편인데요. 에버노트와 구글 캘린더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구글 캘린더는 상용 소프트웨어들이 서드파티로 공유가 되도록 한 경우가 많아서 편리한것 같아요. 그리고 데이터 백업하기도 편하고요. 에버노트와 구글 캘린더가 연동되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몇번 찾아본적은 있는데, 제가 만족할만한 소프트웨어는 아직 없더군요.
여하튼 .... today todo list의 경우 처음에는 날짜별로 한개의 노트로 정리해봤는데, 이게 날짜가 지나갈 수록 안에 못지킨 항목들이 그냥지나가더군요. 그래서 아예 한개의 노트에 한개의 제목을 달아서 리스트를 구성하고 있어요. 장보기 이렇게 노트를 하고, 저장하고, 닫고, 컴퓨터 수리하기 이렇게 새 노트 만들고, 다시 닫고~ 이런 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지워 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두고 있어요. 따로 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서 항목을 만들고, 언젠가 해야 할 프로젝트의 경우도 Someday라는 항목에 집어 넣었어요.
또 시간관리와 관련된 항목이 스케줄 관리 부분이니까 자주 보라고 시간관리 관련 노트들, 자료들도 아래에 붙여 두었어요. 그래서 자주 자주 볼 수 있어요. ^^ 지혜롭게 시간 관리하는 법~ 이런 글들이 대부분~. 또 쇼핑 목록도 달아놔서 미리 장봐야 할 것들을 떠오를 때마다 메모해 둬요.
두번째 B 섹션이 블로그관련 사항이네요. 요즘 블로그를 열심히 하는 관계로 ^^ B순위로 올랐어요. ㅎㅎ 블로그도 발행 준비와 발행, 블로그 관련 자료를 따로 빼두었어요. 그래서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위치시켰죠. 발행은 오매가매 아이디어 떠오를 때 스마트폰으로 작성해서 올리고, 나중에 PC 앞에 앉아서 작성할 때가 많아요. 발행할 아이디어는 많은데,.... 이놈의 게으름이.....문제네요. ㅎㅎ 그리고 발행된 문서는 앞에다가 done 이라는 글자를 붙여서 다시 저장해 둬요. 나중에 했는지 않했는지 헷갈릴 때가 있어서....ㅎㅎ
이번에는 자료창고들~ 인터넷과 책을 읽다가 주워 들은 귀한 정보들 클리핑~ 스크랩~ 해둬야겠죠?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예전에 태그를 달아놓지 않아서 ^^ 데이터를 찾는데 조금 오래 걸린다는게 함정~!! 태그 달아두는 습관을 길러야 할텐데.... 이것두 귀차니즘~ 발동!!
오늘은 이렇게 에버노트 정리하는 법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제 나름대로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나온 방식이라 마음에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 다른 분들의 자료를 많이 참고하는데, 좋은 아이디어는 취사선택해서 적용해봐야죠!! ^^
그럼 20000 즐거운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