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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디사이저 수리 맡길만한 곳_부전동 악기상가 안녕하세요! 우기 블로그입니다. 최근에 신디사이저가 자주 고장이 나서 부산에서 수리 맡길 곳을 물색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는 지인을 통해서 부전동 악기상가에 가서 고치면 된다고 해서, 악기 상가까지 신디를 가지고 갔습니다. 부전동 악기상가는 옛날에 대학생 때 한번 가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예전하고 많이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일단 추천해 주신 가게를 찾아 갔는데, 꽤나 깊숙한 곳에 있어서 팔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신디가 커즈와일 PC2x였는데, 본체 무게랑 케이스 무게랑.... 물론 케이즈에 바퀴 달려서 살았지만 .... 일단 애성이라는 악기사를 찾아갔습니다. 수리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인데, 굉장히 허름한 수리 가게였습니다. 이리 저리 고물들이 쌓여있고, 주인 아저씨가 홀로 앉아서 수리를 하고 있었.. 2017. 12. 20.
유아 장난감 추천_3천원짜리 진짜 청진기(간호사용)로 병원놀이 해볼까요! 애들 장난감으로 청진기 추천합니다. 잦은 감기로 병원에 자주 가는 우리 첫째가 주로 하는 놀이가 어느새 병원 놀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장난감을 뭘 사줄까 물어보면 병원놀이 세트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네요. 아이들 장난감... 왜케 비싼건지, 물론 메이드인 다이소 제품들도 싸지만 잘 부서지고, 플라스틱 독소도 무시 못할 것이고.... 혹시나 진짜 청진기는 얼마 쯤 하는가 하고 인터넷을 둘러보니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되는 청진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네이버쇼핑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시면 3천원대~5천원대 청진기를 택배비 보태서 구입할 수 있네요. 그래서 저도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이틀 정도 걸려서 3천원 짜리 가장 저렴한 것으로 구입했고, 이틀 쯤 걸려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풀어서 보니 병원에서 자주 봤.. 2017. 12. 20.
한번 바르는 무좀약_라미실 원스 오랜만에 다시 발라봤어요! (가격, 사용 체험 리뷰) 우기블로그입니다. ^ ^ 이제 겨울이 되면서 발을 꽁꽁 싸매고 다니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양말이나 슬리퍼를 자주 사용하면서 발을 쉴 수 있었지만 겨울철이 되면서 발에 땀이 채일때도 많고, 가려움과 또 무좀으로 인한 냄새도 슬슬 깊어져 가는 슬픈(?) 계절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무좀약을 한번 발라서 꽤 큰 치료효과를 보고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한번 더 시도를 하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난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면서 발이 건조해지고, 습해지고, 반복되면서 발이 무척 가렵고, 각질과 물집도 많이 잡히더군요. (이노무 고질병! 악성....무좀) 그래서 보다 못한 아내의 잔소리와 병원 가서 뿌리 뽑자는 말에 귀찮다는 말과 함께 라미실 원스를 한번 더 구입했습니다. 바르는 방법은 .. 2017. 12. 20.
성탄절 행사_인사말_유치부5세, 7세 성탄절 인사말(유치부) 1. 유아부 5세 친구들입니다 (5세 남, 5세 여) 영찬,은혜 : 메리 크리스마스! 영찬,은혜 : 저희는 유치부에 다니는 김영찬, 최은혜 입니다. 은 혜 :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기쁜날이예요. 영 찬 : 여러 성도님들을 모시고 그동안 저희들이 열심히 준비한 여러가지 재롱을 예수님께 선물로 드릴려고 해요. 은 혜 : 저희들의 재롱에 어색하고 틀리더라도 귀엽게 보아주시고 힘찬 박수 많이 쳐주세요 영 찬 : 성도님들 기쁘고 좋은 날 되세요. 영찬, 은혜 : 예수님! 생일 축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큰절하고 돌아온다) 2. 7세 유치부 친구 두명이 한복입고 인사 (7세 남, 7세 여) 승룡, 혜연 : 안녕하세요? 유치부 유승룡, 이혜연입니다. 혜연 : 고요한 밤 .. 2017. 12. 19.
시클리드와 커먼머스크 소형거북이 합사_최종_30큐브로 이사! 안녕하세요! 우기블로그입니다. 오늘은 1년 전 부터 기르게 된 [커먼머스크터틀]의 리뷰입니다. 어릴 적에 붉은귀 거북을 길러보고, 그냥 다라이 통에 방치한 채 물만 갈아주고 먹이만 갈아주고도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서 a4 크기만해졌던 좋은(?) 추억이 있었기에, 지금도 거북이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에 한 마리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 붉은귀 거북은 생김새는 귀요미이지만, 생태계 교란종으로 외래종입니다. 예전의 그 크기로 커지면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겹쳐서 결국 초소형 거북이로 들이게 되었고, 소형거북이로 잘 알려진 커먼머스크 거북이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거북이를 어디다 기를까 고민하면서 처음에는 다른 열대어들과 합사를 해서 길렀습니다. 수초항에 풀어놓고, 알아서 살아가라고 던져 주었는데, 물..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