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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정보/행사자료

주일학교 교사의 자세와 반관리

by reviewer_life 201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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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의 자세와 반관리

 

 

1. 교사의 자세(어떤 사람이 교사를 해야하나?)

 

 

(1) 예배에 성실한 사람

 

성도의 생활은 예배가 기본입니다. 예배에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성도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 교사님들 중에 예배에 불성실한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교사로 봉사할 수가 없습니다.

 

교사는 예배에 성실한 사람만 해야 합니다.

 

 

(2) 사명의식이 투철한 사람

 

우리 교사님들 가운데 나는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억지로 교사가 되어 봉사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생각을 바꾸십시오.하나님께서 지금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나를 부르시고 교사로 써주신 것입니다. 확실히 믿고 끝까지 충성하십시오(고전 12:28)

 

 

(3) 책임감이 강한 사람

 

교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입니다. 핑계하지 마십시오. 중도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예고없이 결석하거나 습관적으로 지각하지 마시고. 능력없다고 불평하거나 핑계하거나 마시고. 한번 맡았으면 끝까지 책임을 다 하십시오.

 

 

(4)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무슨 자격으로 교사가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격증도 없고. 믿음도 부족한 나에게 교사의 귀한 직분을 주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늘 기도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십시오.

 

 

(5) 교사는 교회와 가까운 곳에 살아야 유리합니다.

 

요즘처럼 삶의 모습이 다양한 시대에 교사는 꼭 교회 근처에 살아야 한다면 교사로 봉사하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교사와 아이들이 한 동네에 살면서 주일날 외에도 자주 만날 수 있는 교사가 반관리에 유리합니다.

 

 

(6) 교사는 경건해야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학교 선생님처럼 가르치는 교사가 아닙니다. 보여주는 교사입니다. 교회생활. 가정생활. 직장에서의 삶의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배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사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모습이 깨끗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고. 언제나 남에게 모범되게 살아야 합니다.

 

 

(7) 교사는 복장이 단정해야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외모도 복장도 중요합니다. 너무 고급스럽게 입어서도 안되고 또 너무 노출된 옷차림도 삼가야 하고 반바지 차림. 슬리퍼 차림도 교회에서는 예배의 모습이 아닙니다.

 

 

(8) 교사는 교사회의에 반드시 참석하십시오.

 

교사회의는 전쟁하고 돌아온 병사들이 재무장하는 곳입니다. 성공하고 실패한 것을 잘 점검하고 의논해서 잘 하도록 철저하게계획하고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에 반드시 내가 있어야 합니다.

 

 

(9) 왜 교사를 해야 하나?

 

교회에서 인재를 양성하는 교사의 직분은 정말 중요합니다. 한국 교회가 부흥하고 발전한 것은 교회학교 덕분이라고 말들합니다.그러므로 우리 한국 교회 희망은 바로 교사 여러분입니다.

 

 

(10) 교사는 언제까지 해야 하나?

 

결론부터 말씀드리지요. 오래오래하십시오. 목사님이 되셔도 장로님이 되셔도 권사님이 되셔도 이 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어도 교사의 자리는 바로 여러분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2. 반관리(반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1) 어린이 생활기록카드를 만드십시오.

 

내가 맡은 우리반 아이들을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어린이 생활기록 카드를 만드시고 가족관계, 주소, 전화, 생일, 장래희망, 친구관계 등 많은 것을 자세하게 알아야 합니다.

 

 

(2) 선생님도 함께 등반하십시오.

 

지금 아이들이 교회에 오고 있는것은 선생님 때문에 오고 친구 때문에 오고. 분위기 때문에 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그래서 이제는 책임있고. 열정이 있는 교사라면 바꾸지 말고 그 반과 함께 계속 등반해서 그반의 전문가가 되십시오.

 

 

(3) 반을 나누지 마십시오.

 

선생님 때문에 오고 친구 때문에 오는 아이들을 왜 매년 선생님도 바꾸고 친구들도 나누어야 합니까? 이제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친구 때문에 모여든 아이들을 억지로 나누지 맙시다. 잘되는반은 잘 될 수밖에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잘 안되는 반 때문에 잘되는 반을 흐트러 버리는 잘못을 하지 맙시다.

 

 

(4) 학교 앞 심방을 많이 합시다.

 

학교 앞에 가보면 여러 교회에서 많은 교사님들이 나와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지요. 정말 좋은 일입니다. 반드시 해야 합니다. 한 주간 보고 싶었던 아이들을 만날 수 있고 지난 주일날 결석한 아이들도 그 곳에서 만나는 곳입니다. 전화 심방보다는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5) 선생님 숫자대로 반을 나누자

 

교육의 승패는 교사에게 달려 있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열정이있고 책임감이 강하고 예배에 성실한 교사에게만 반을 맡기십시오. 교사가 모자란다고 억지로 맡겨서는 안됩니다.

 

 

(6) 새로 등록한 어린이 관리 방법

 

오늘 우리 교회에 새로 나온 친구가 있어요. 여러분 어디로 보내실래요. 제일 잘되는 반으로 보내 주셔야 합니다. 만일 친구 따라 나온 아이가 있다면 그 친구 반에 함께 있도록 하십시오.

 

 

(7) 학교생활에도 관심을 두십시오..

 

내가 맡은 반 아이가 어느 학교에서 몇 학년이고, 몇 반이고 어떤 선생님한테 배우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반드시 알고 계십시오. 그리고 가족관계, 친구관계, 수업상태 등 많은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8) 어린이 전도는 언제가 제일 좋을까요?

 

전도하는 일은 시기도 장소도 시간도 따로 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1년중에서 가장 좋은 때는 3월 신학기에서 5월말까지가 제일 좋습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희망찬 계절이고 낮의 길이가 길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편리합니다.

 

 

(9) 직업을 통해서 전도하는 방법

 

여러분 중에 어린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직장에서 일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바로 그 곳이 전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어장입니다. (소아과 의사, 간호사, 미용사, 학교 선생님, 학원강사, 분식집, 빵집, 식품가게 등)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가장 좋은 일터로 생각하시고 충성하십시오.

 

 

(10) 부모님과 친해지도록 하십시오.

 

교사는 학부모님과 친하게 지내야 반관리에 성공합니다. 주일날 아침에 일찍 깨워서 교회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은 부모님들이니까요. 그러므로 반관리에 성공하려면 제가 하는 방법대로 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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