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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관련

저렴한 무선 마우스 추천_로지텍 M185 사용 리뷰

by reviewer_life 2015.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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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기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구입한 로지텍 m185에 대해서 리뷰합니다. 이 제품은 2011년도에 출시된 무선 마우스로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사랑받은 제품인데요. 지금은 가격대가 1만원 밑으로 내려서 정품은 8100원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벌크 제품은 7,680원) 커피 두잔 값이면 무선 마우스 하나 장만하는 시대입니다. (300원 기준 자판기 커피로는 무려 27잔의 가격이네요. ^ㅋ^)

커피한잔해

 

 

 

 

 

우야둥둥 리뷰는 해야지요?

 

일단 제품을 구입하면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려 했고, 많은 사람들이 로지텍을 추천하더군요. 마우스와 키보드 제품 인지도 부분에서 로지텍이 쌓아온 아성은 무시할 수 없는데요. 물론 별로 마음에 안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기에 로지텍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품이 너무나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저렴하면서도 오래갈것 같으면서도 가성비(가격에 대비한 성능)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일단 제품을 받고 사용해 보니 감도나 끊기지 않는 부분에서는 무척 괜찮군요.

 

 

그렇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 마우스가 노트북용으로 작게 나온거라(거의 1년을 사용했음) 거기에 손이 익어서 M185 마우스를 잡으면 뭔가 껄끄러운 느낌이 듭니다. 앞쪽 부분이 조금 양옆으로 더 벌어져 있어서 그런건데 이건 적응하려면 몇일 더 걸릴 듯합니다.

 

 

 

 

 

 

마우스 휠 역시 잘 작동하는데, 촉감이 부드럽게 굴러가지만 휠 소리가 조금 큰 편입니다. 그리고 좌우 버튼의 경우도 소리가 약간 큽니다. 하지만 기존의 마우스 역시 비슷한 크기의 소리였던걸 감안한다면 더 높은 가격대의 제품이 아니라면 저가형 마우스의 경우 소리의 크기와 휠을 굴릴 때 나는 소리는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마우스를 사용해 봤지만, 다들 비슷함)

 

 

그리고 건전지는 AA 한개가 들어갑니다. 옛날 제품들이 주로 2개씩 들어갔는데, 한개로 줄어들어서 다행이군요. 배터리 수명은 1년이고, 사용자에 따라서 다르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네요. 배터리는 듀라셀이 같이 따라왔네요. 이런 배려 좋습니다. 사자마자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제품들은 소비자를 기분좋게 만들어 줍니다.

 

 

 

즉석 틀린 그림 찾기 ^^ 어디가 달라졌을까요? 정답은 아래에..... >0<

 

 

마우스 하단 배터리 뚜껑을 열고, 배터리 왼쪽 옆을 보시면 조그만 홀이 하나있습니다. 거기에 마우스 리시버(나노 수신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들고 다닐때 usb 리시버 잃어버리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리시버가 없는 블루투스 제품의 마우스도 있는데, 저는 리시버가 있는 마우스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컴퓨터 환경에 따라서 블루투스 사용법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고, 가끔 블루투스가 먹통이 되는 노트북도 많이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이건 제 경험상의 이야기였고 잘 사용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USB 리시버를 장착만 하면 되는 무선 마우스가 더 편하다라는게 제 요지입니다. 그리고 리시버의 크기도 정말 작게 나왔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편합니다.(그래서 나노nano 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처음 이 마우스를 컴퓨터와 연결시키면서 마우스 자체에 아무런 불빛이 없어서 이게 작동이 되는건가 하고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이 작동하면서 잠시 후에 제대로 작동이 되더군요. 보통 유선 마우스는 led 빨간 불빛이 나오는데, 요건 아무 불빛이 안나오는 제품입니다. 쓸데없는 불빛으로 배터리 낭비할 필요없어서 좋긴 하지만 처음에는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하튼 저처럼 불빛이 안난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20,000 물러가겠습니다. 이상, M185 무선 마우스 사용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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